정세진 아나운서가 11세연하와 이달 결혼할 예정인 가운데,
KBS 전 아나운서인 박지윤이 두 사람은 파업 중 싹튼 사랑이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썰전'에 출연해 베일에 쌓여있던 정세진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에 대해 털어놨다.
"예비신랑은 지금 C은행에 근무 중이다. 내가 알기로는 파업을 하다가 연애를 시작했다. 이 남성 분과 연세대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밴드 활동을 해서 파업 때문에 도움을 주고받다가 만났 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썰전'에서 박지윤이 베일에 가려졌던 정세진 아나운서의 11살연하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을 하며 비밀이 좀 풀린듯.
정세진과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였던 박지윤 "정세진은 9시 뉴스를 7년 정도 한 KBS 간판 아나운서"라고 소개하며
"굉장히 쿨하고 시원시원한 형같은 느낌이다. 어떤 문제든 정확하게 해결해 줄 것 같은 느낌이다. 남녀불문 최고 인기녀였다"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11세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