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 드라마에서 칼과꽃 으로 카리스마 대결을 하는 최민수vs김영철
칼과꽃 최민수vs김영철
칼과꽃에서 각각 영류왕과 연개소문을 연기하는 김영철과 최민수가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영류왕을 연기하는 김영철은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수염도 말끔하게 정돈됐다.
영류왕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까지 감량했다는 김영철은 지적이면서도 예리한 왕족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반면 연개소문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늘린 최민수는 거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제멋대로 자란 장발에 덥수룩한 수염은 범접하기 힘든 근엄함과 비장함을 내비쳤다.
국가관이 달랐던 두 사람의 대립은 칼과꽃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꼽히고 있다.
영류왕의 딸 김옥빈과 연개소문의 서자 엄태웅의 사랑이 비극이 되는 것도 두 사람의 갈등으로 빚어진 일이다
두 사람은 한 발짝 떨어진 거리에서 대본에 열중하는데 팽팽한 긴장감 마저 느껴진다.
김영철과 옆으로 선 최민수는 존재감만으로 주변을 제압하는 분위기!!!
칼과꽃은 천명의 후속이. 7월3일 첫 방송이라고하니 기대 된다.
요즘 사극 드라마 재미있는것들이 많이 나와서 매우 좋은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