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스태프와 매니저 코디네이터 등 그동안 고생한 동료들을 위한 설 선물로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는 설 특집으로 방송됬는데요.
퀴즈대결에서 길이 최종우승했고 길은 시청자를 위해 선물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물 신청 게시판을 만들어 품목별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었던 건 최고가인 길의 키보드인데요. 하지만 키보드는 선물 신청 게시판에서 빠져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가 탐냈던 길 씨의 키보드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길 매니저 경업 씨에게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멤버들의 애장품 가운데 최고 인기 품목은 유재석의 기타와 유재석의 헤드폰인데요. 4일 오전 현재 5만 건이 넘는 신청글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신청글 써볼까 생각중이네요 ㅋㅋ 너무 갖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