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계는 25일 경기 모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녀가 출연중인 아침드라마 '장화홍련'(KBS 2)은 촬영 순서를 바꾸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이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일단 여운계 씨 촬영 분을 뒤로 미루고 다른 내용을 먼저 촬영하고 있다"며 "약 일주일 분량은 촬영해 놓은 게 있어 별 걱정이 없지만, 입원이 길어지면 내용을 수정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여운계는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에서 도도하고 깔끔하며 원칙주의자로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었던 성격을 가졌으며, 홍련의 집에 얹혀사는 처지인데도 곧 죽어도 폼생폼사였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캐릭터 '변여사'역을 맡고 있다.
한편, 여운계는 지난 2007년 신장염으로 인해 당시 출연중이던 대하사극 '왕과 나'(SBS)와 주말극 '며느리 전성시대'(KBS2)에서 중도하차하기도 했다.
박미라 기자/www.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이슈 뉴스!!!
故안재환 누나, "정선희 만나 의혹 풀고 싶다"
신애, 5월 28일 결혼…"행복한 신부가 될 것 같다"
김연아, "대학 첫 등교 의상, 내가 보기엔 별로였다"
<박쥐> 송강호, '파격적인' 노출 감행…"꼭 필요했던 장면"
원빈, 'W' 통해 가슴 뭉클한 감동 선사...시청률 '껑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