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과 김형중은 25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쇼!음악중심’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서로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 당시 케이윌이 탄 승합차가 우회전을, 김형중이 탄 차량이 직진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케이윌이 탄 차량 운전석 앞바퀴 쪽과 김형중이 탄 승합차의 왼쪽 범퍼가 심하게 파손됐으나, 두 사람 모두 별다른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케이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케이윌은 당일 별다른 외상이 없어 다음 스케줄인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 녹화를 진행했으며, 어깨 쪽에 살짝 통증이 와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지만 물리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중의 소속사 측도 그가 다행히 외상을 입지 않아 향후 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윌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형중 또한 3년 만에 4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오늘의 운세’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Mnet,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권민영 기자/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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