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성민 친권 반대 카페에 가수 김수철의 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조성민=김수철'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재된 글 속에는 자신이 김수철의 친딸이라며 밝히며 "몇 년 째 아버지는 얼굴 한 번 보러 오지 않고 내가 올 1월 딱 한번 전화를 했을 때에도 바쁘다면서 나중에 통화하자며 전화를 뚝 끊고는 그 다음부턴 받지도 않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의 글들로 쓰여있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내용은 "내 나이 9살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했다. 아버지 김수철은 당시 신문 방송에서 엄마가 사치를 해서 이혼하는 거라고 말했지만 나는 진실을 다 안다"며 최근 故 최진실의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 친권, 재산권 등의 갈등에 대해 느낀 바를 적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진짜 충격적이다”,“진짜 친딸이 글을 올렸는지 먼저 확인부터 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글들의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수철은 1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해 관심을 모은 바 있었지만,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02년 2월 파경을 맞았다.
사진설명: 공연 중인 김수철과 다음 카페에 공개된 내용 일부 캡처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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