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구미호로 캐스팅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 편’은 방송 때 마다 화제를 모은 과거 ‘전설의 고향’의 대표작 구미호 이야기의 2008년 판으로, 2008년의 감수성에 맞는 새로운 구성과 독특한 시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전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은 단연 주인공 박민영이다. 그 동안 ‘거침없이 하이킥’, ‘아이엠 샘’ 등을 통해 상큼발랄한 신세대의 모습을 보여준 박민영의 색다른 변신이 방송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구미호 역이 톱스타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만큼 박민영이 ‘전설의 고향-구미호 편’의 히로인으로서 올 여름,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설의고향’은 박민영의 ‘구미호 편’의 6일 방송을 시작으로 총 8편이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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