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지난 8월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의 브라보 라디오’에 출연해 추성훈이 이상형이라고 했던 인터뷰에 대해 “당시 프로그램 MC였던 김원희의 부추김 때문에 얼떨결에 대답한 것”이라며 억울한 마음을 표현했다.
엄정화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 도중 김원희가 “추성훈 씨 같은 분 어때요?“ 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엄정화는 ”추성훈 씨 같은 분도 좋죠.“라고 대답했을 뿐인데 그렇게 크게 기사화될 줄은 몰랐다고.
엄정화는 이날 방송을 통해 “추성훈 씨도 멋있지만 진실하고 가능성을 보이는 남자가 좋다. 이왕이면 잘 생기고 나이도 어렸으면 좋겠다“며 “나는 연하의 남자가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엄정화는 같은날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서도 “숱한 열애설 중 1개 이상은 사실이다”고 솔직 발언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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