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는 오는 9월 6일 11살 연하의 미녀 바둑기사 한해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해원은 한국기원 소속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월 3단으로 승단한 바둑계에서는 외모는 물론 실력으로 알아주는 재원이다.
두 사람은 KBS 2TV '폭소클럽'을 진행하다가 처음 만났고, 김학도가 마음 고생을 했던 시기에 한해원이 곁에서 큰 위로가 되어주며 지난 1년 여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학도는 예비신부와 양가 상견례를 모두 마치고 결혼 계획을 완전히 끝마친 상태로 결혼식은 황마담 웨딩컨설트에서 진행한다.
박상화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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