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박 2일은 강호동과 김C, 이수근과 MC몽, 은지원과 이승기가 두명씩 팀을 이루어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났다.
서울에서 출발한 멤버들이 인제에서 만나 게임을 펼치는 과정에서 목적지를 설명하는 오른쪽 상단의 자막이 ‘1박 2일 강원 인제’에서 지난 주 여행지인 ‘전북 장수’로 표시되어 나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은 방송 직후 프로그램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자막 실수를 사과했다. 제작진은 “마지막 편집 작업 중 예기치 못한 실수로 혼란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1박 2일 제작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황유영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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