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hyblue
<분노의 윤리학> 각각의 캐릭터들의 선이 살아있고,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상호작용이 좋다.
욕망과 허영을 투사하는 드라마를 무겁지 않게 끌고가면서 곳곳에 배치한 익살스러운 유머와 퍼즐식 구조도 볼만하다.
조진웅의 호연이 단연 빛난다.
@djuna01
재미는 있고, 좋은 연기도 있어요.
단지 감독이 자기가 만든 이야기 방식을 지나치게 좋아한 티가 나요. 종종 연극적. 결말은 지나치게 길고.
@directorsoo
<분노의 윤리학> 감상 : 메이저 완성도의 마이너 스릴러.(좋은 의미로) 일단 시나리오가 독특하다.
얽히고설킨 관계가 복잡해 보이지만 흐름을 따라가는데 문제가 없다.
김우형의 촬영은 명불허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연출에 배우들의 호연이 화룡정점.
@cinexpress
[분노의 윤리학]이 간결하게 그리고 영화적으로 갔다면 좀 더 괜찮은 영화가 됐을지 모릅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뒤로 갈수록 감독 스스로 그가 만든 캐릭터에 과하게 빠져들며 쓸데없는 힘을 계속 줍니다.
@cinexpress
ㅎㅎㅎ 분노의 윤리학 뭐 저는 글쎄올시다인데 좋다는 분이 더 많네요.
@onebk7
분노의 윤리학 후기 이 영화가 얘기코자하는것이 사랑인가 분노인가 정의인가..
이 영화의 장르 또한 애매모호한 영화였다.
중간중간 헛웃음과 깨알웃음이 지루함을 완화시키긴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관객에게 다가가기에는 부족한 영화가 아니었을까?
@EditorSM
'분노의윤리학'의 기둥줄거리는 살인사건과 이에 엮인 남자들의 이해와 대립의 관계에 관한 것이에요.
근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군요. 배우들의 연기로 채워진 충만한 캐릭터 드라마라고 해야할 듯.
독특한 스타일의 구성이긴한데 이야기가 지루한건 어쩔 수 없군요.
@citizendoo
<분노의 윤리학> 대단히 흥미로운 영화였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상업적인 우리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까..?
까고보니 썰렁하다 라는 평이 쏟아질 듯... 화이팅...이런 영화가 흥하길 진심으로 빈다.
@movierising
한국판 저수지의 개들. 우리사회 권위주의와 사회구조에 대한 풍자를 유머와 아이러니한 설정들로 그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긴장감 있었지만 결말이 느닷없이 정리된거 같아 아쉽네요.
@Eastok77
분노의 윤리학, 구타유발자들 이래 가장 인상적인 잔혹 코미디.
각본 메시지 촬영 편집 연기 연출 다 우수하다.
@jasminetypoon
영화 " 분노의 윤리학" 윤리와 도덕으로 화장 두껍게 칠한 인간 얼굴의 진피증까지 보게되는 정말 정말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기대이상입니다 개봉하면 꼭 보세요 !!
@kimleap
현실적으로 와닿는 불쾌한 캐릭터를 깔고,
영화의 반은 스릴러 연출을 해놓고서 후반부에서 상황만으로 웃기려 드는데 그 때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을리가...
어려운 장르에 대한 무모한 도전이며, 그 외에도 다각도로 엉성한데 배우들 연기만 좋다.
@iamrahn 분노의 윤리학.. 조진웅의 연기 최고다
@somewhere_nono
분노의 윤리학 내가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이라 흥행이 안 될 듯
@mr_spider_mouse
<분노의 윤리학>, 모르겠다. 이 영화에 대해 어떤 의미나 해석을 부여할지 난감하다. 고로 그냥 넘어간다.
@chocopang
분노의윤리학 의외로 재미있게봤다. 미묘하게 스릴러와 블랙코미디를 왔다갔다 해
무거운소재를 재미지게 요리잘한느낌. 정말 더러운 인간들인데, 연출 덕에 힘들게 보진 않았다.
이제훈의 찌질한 연기가 참 인상깊더라.
@lucidlens
<분노의 윤리학> 여러가지 의미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빛나고 빛났던 작품.
@vividawn
분노의 윤리학 재밌네. 그동안 투자가 왜 안됐는지 납득이가면서도.. 조진웅이 이렇게 재밌는 사람이었나
아진짜 보고싶음 개잼존잼일꺼 같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