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새롭게 아이돌촌 가족이 된 토끼의 지분을 놓고 제자리 멀리뛰기 내기를 진행했다. G7멤버(나르샤, 유리, 써니, 구하라, 현아, 효민, 한선화)들 중 동물 지분을 얻지 못한 나르샤, 효민, 한선화가 도전했다.
나르샤는 넘어지는 몸개그와 함께 꼴찌를 차지했고 효민이 간발의 차이로 한선화를 제치고 토끼의 지분을 획득했다. 이어 MC 김신영은 “이왕 판 벌인 김에 멀리뛰기 대회를 해보자”고 제안했고 써니, 현아, 구하라가 참가했다.
이날 구하라는 ‘구샤인볼트’, ‘태릉돌’이라는 별명에 맞게 엄청난 점프로 멀리뛰기 최강자로 등극했다. 번외 경기인 만큼 도움닫기가 가능해 구하라는 대문을 열고 나가 밖에서부터 달려와 하늘을 날면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했다. 구하라의 운동신경에 김태우, 김신영을 비롯한 G7멤버들은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는 AGB닐슨 집계결과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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