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tvN ‘ENEWS’의 신개념 파파라치 코너 ‘리얼리’에서는 엉뚱한 행동으로 ‘4차원’이라고 불리는 화요비의 일상을 함께했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맞은 화요비는 지난 27일 정규 7집 앨범 ‘Hwayobi’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새 앨범 발표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에 놀이공원을 찾은 화요비의 모습이 ‘리얼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때마침 휴일을 맞아 사람들로 빼곡한 놀이공원에서 화요비는 일반적인 연예인들과 달리 당당히 얼굴을 드러낸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대담성을 보였다고. 특히 수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팬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화요비의 뒤를 따르던 중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려 가슴 철렁했던 사건도 있었다.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던 화요비가 자취도 없이 사라진 것. 당황스런 실제 상황에 함께 있던 매니저는 물론 스타일리스트들까지 그녀를 찾기 위해 헤매는 대소동이 벌어졌다. 얼마 후 한 손에 새 옷을 들고 돌아 온 화요비는 “오면서 봐둔 옷을 사기 위해 잠시 갔다 왔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여 그녀만의 독특한 ‘4차원 이미지’를 증명해 보였다.
이와 함께 돌발 상황으로 가득한 화요비의 길거리 쇼핑과 진솔한 술자리 모습, 그리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되는 집까지 모두 화요비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데뷔 1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화요비의 사생활과 ‘4차원 이미지’의 진실은 28일 밤 9시 tvN ENEWS에서 밝혀진다.
이다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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