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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주한 日대사관 이례적 방문 김잉재 11.03.18 20:11:26 975읽음



“가까운 이웃 지원은 당연한 도리”
대통령으로선 46년 만에 처음

이 대통령 방문은 15분으로 짧았으나, 한·일 관계에 적잖은 의미를 남길 전망이다. 외교소식통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인 만큼 한·일 우호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행보는 특유의 ‘감성외교’의 일환으로도 보인다. 이 대통령은 2008년 5월 중국에서 쓰촨(四川)성 대지진이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 희생자를 위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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