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에서는 이원수선생님의 100주년 기념 사업을 두고 아침마다 뉴스에서 회자 되고있다
아리랑 ,애국가 ,고향의봄 ~ 몇안되는 우리나라정서을 대표하는 곡인데~
처음에는 왜 반대를 하는지 ,친일작가 ?
안된다고 하는데 반대를 무릎쓰고 기념사업을 한다고 하는지 ?
그냥넘겨었는데........
그가 ㅡ남긴 일제시대때 "지원병을 보내라 "를 듣고
좀 놀라기도 하고 주체성없는 그 글을 보고
시대적상황에서 그시대의 주류가 될수있는
팬에 힘이 담긴그의 글 한마디가
얼마나 많은 이 들에게 혼란을 그 혼란이 절망으로 바뀔수도있는 시대적사항
혹은 희망을 줄수있는 위치에 사람이 주는 힘을 생각할때~
나라의 주체성을 잃어버린 글을 보고 이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상황에서의 선봉자적인 사람의 말한마디는
나라의 존패성 마져도 죄지우지할수있다
국가관에 대한 기본적 정서도 안되있는 사람이
과연 고향을 들먹일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