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가 남녀 학생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선정적인 신입생 환영회로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총학생회 등 관계자들이 사과문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키며 논란만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대학교 OT, 이래도 되는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남녀 학생들이 엉켜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글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 속 학생들이 세종대의 한 학과 신입생들이며 선배들이 이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안겨주는 게임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산 것인데요..
이에 논란이 커지자 총학생회는 지난 1일 교내 게시판을 통해 “신입생들이 느꼈을 성적 수치심과 학생회에 대한 실망감에 대해 크게 통감하고 반성한다.”며 “학생회 행사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통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생회는 “최소한의 인터뷰나 취재도 하지 않은 채 단순히 자극적이고 작위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 여러 언론사의 황색 저널리즘에 유감을 표한다.”며 “황색언론과 누리꾼들로 인해 해당 학과 및 학생회장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고 신상까지 밝혀지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총학생회가 사과를 했음에도 비난여론은 사그러 들지 않고,,
입에 바른 사과만 하지말고, 대책을 세월 앞으로는 이런일이없도록 하라는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라고 하네요...
정말 사진보니까 공부하라고 부모님이 몇백만언씩 뼈빠지게 일해서보내줬더니
저러고 있는거 보면 정말..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