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연인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이번 시즌 유행할 논투어링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논투어링 메이크업은 피부의 광을 살리는 스트로빙과 음영을 통해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해주는 컨투어링의 장점만을 살려 자연스러운 윤곽을 나타낼 수 있도록 연출하는 기법이다. 여기에 사랑스러움을 배가시켜줄 핑크나 오렌지 계열의 립 하나면 밸런타인데이 메이크업 완성. 남친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앞둔 여성이라면 지금 바로 논투어링 메이크업에 주목해보자.
피부 본연의 빛을 살려라!
논투어링 메이크업의 핵심은 수분감이 풍부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수분 함량이 높으면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부여하면서도 건조함이 덜해 오랫동안 빛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랑콤 ‘NEW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내추럴 커버리지’는 수분감이 가득한 텍스처가 특징으로 피부에 은은한 수분광을 부여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또한 제형이 가벼워 피부 위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덧발라도 들뜨거나 뭉침이 적다. 조금 더 커버력을 원한다면 ‘하이 커버리지’ 타입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플러쉬드’는 3단계 컬러의 베이스를 담은 팔레트로 쉐딩과 하이라이터, 블러셔로 활용할 수 있다. 3가지 베이스 색상을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섞어서 연출이 가능해 보다 자연스러운 컨투어링이 가능하다.
과즙 컬러 블러셔로 사랑스러움 UP!
은은한 광채 피부가 완성됐다면 과즙 컬러 블러셔를 활용해 얼굴에 생기를 더해보자.
입생로랑 ‘키스 앤 블러쉬 듀오 스틱’은 두 가지 컬러가 함께 구성된 밤 타입 스틱 블러셔로 색상 믹스가 수월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두 가지 컬러를 믹스해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발림성과 촉촉한 사용감으로 추운 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나스 ‘나스시스트 언필터드 치크 팔레트’ 언필터드 2는 총 6가지 핑크색 계열의 블러셔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또한 블러셔 중 일부에는 펄이 함유돼 하이라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키스를 부르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
역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립. 페이스라인이 다소 자연스럽게 연출된만큼 립만큼은 강렬한 컬러를 활용해보자. 이번 시즌 립스틱 컬러 트렌드는 플레임과 유사한 오렌지 레드. 생기 넘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의 컬러로 데일리 컬러로 활용하기 좋다.
랑콤 ‘NEW 압솔뤼 루즈’ 플레임 오렌지는 붉은 오렌지 색상이 얼굴에 생기를 부여해주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며 벨벳 같은 마무리감으로 입술에 편안하게 발색된다.
선명한 립 컬러 위에 윤기를 더하고 싶다면 버버리 ‘키세스 글로스’를 활용해보자. 1호 아이스는 입술 위에 투명한 윤기를 더해주는 투명 립글로스로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거울처럼 매끄러운 고광택 마무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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