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래쉬 녹아웃 엑스트라 볼륨 마스카라
데자뷰 마스카라 후기들을 종종 접하게 되면서,
평도 좋고 하니 써보고 싶다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하나 써보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제품 중 '녹아웃' 볼륨 타입인데...
평소에도 사실 전 컬링이나 롱래쉬를 더 선호하기에..
흠?! 과연? 요런 생각을 하면서 써 봤어요
컬러풀한 색감에 중간이 도톰하게 생긴 마스카라입니다
데자뷰 마스카라는 필름타입으로 번짐과 뭉침은 예방하고,
클렌징은 편리하도록 나온 것이 가장 좀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보통 마스카라들은 덧바르면 뭉치기 쉬운데
정말 덧발라도 깨끗하게 발리더라고요
미온수로 씻으면 녹아 나오는 것이 아니라 쏙~
벗겨지듯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클렌징은 쉬우면서
번짐 걱정은 덜 수 있답니다. 브러쉬 볼까요? 브러쉬는 약간 크다 싶은 느낌이 있었고 곡률이 적은 아주 살짝~ 구부러진 형태랍니다
직모에다 속눈썹이 힘이 좋은 건지 컬링이 참 잘 안되는 눈썹이기도 해요
물론, 뷰러를 잘 못 다루는 이유도 있지만,
잘 하시는 분도 눈썹 컬이 잘 안된다고도 하셨거든요
녹아웃 엑스트라 볼륨 마스카라 사용 후 입니다. 확실히 도톰해졌죠?
사실 덧바르고 했는데, 바른 것치고 별로 뭉치지 않았어요! 또렷하게 만들어주지만 뭉치지 않는 깔끔함엔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다만,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눈썹을 풍성하게 표현하는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컬링이나 롱래쉬 부분은 사실 좀 아쉬웠어요! 물론 위에서도 말했든 컬링이 잘 안되는 눈썹에 컬링도 잘 못하는 삐꾸같은 손재주의 소유자기도 하지만 눈썹 각도를 올려서 딱 잡아주는 그런 강력함은 좀 아쉬웠답니다. 본래 눈썹보다는 좀 더 길어 보이긴 하지만 롱래쉬 효과는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마스카라라고 해도 잘 안 지워지는 종류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은 귀차니즘이 심한 저에겐 세안 걱정 때문에 잘 손이 가지 않게 되더라구욤 번지지 않는 좋긴 하지만... 세안할 때 좀 피곤하고 눈이다 보니 이지워셔블타입보다는 자극도 되고요.. 그에 반해 데자뷰 래쉬 녹아웃 엑스트라 볼륨은 필름타입으로 벗겨져 나가는 타입이라 번짐도 잡아주고 미온수만으로도 클렌징이 가능한 점은 마음에 들었어요 또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말끔하게 발려서 눈썹을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는 칭찬해 줄만 한 제품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