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분보습에는 스킨푸드 수분베리 앰플 오리지널
60ml
피부가 먹는 푸드, Skinfood에서 신상이 나왔어용~
다양한 푸드를 주제로 제품들을 출시하는데 이번 주인공은 바로 베리!
이름만 들어도 상큼한 느낌이 드는 것이~ 빨리 써보고 싶었답니다.!
수분베리 앰플을 처음 만난 소감은 일단!
어 크다! 였어요~ 보통 앰플.. 이러면 농축된 느낌에 적은 양이 떠오르는데
제법 큼직하다.. 싶었는데 용량도 50ml도 아닌
60ml로 여느 앰플의 거의 두 배입니다.
베리 추출물과 수분을 꽉 잡아두는 성분으로 유명한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집중적인 수분 처방 워터 레이어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의 약해진 수분력을 강화해 준답니다. 일 년 내내 눈과 얼음으로 덮인 북쪽의 끝 lapland에서 온 베리 추출물을 함유한 스킨푸드 수분베리 앰플은 천연 보습인자로 수분을 높여주고 고밀도의 워터젤리 제형으로 피부를 쫀쫀하게 케어해 준답니다 스포이트로 덜 때는 느낌이 무척 가볍고 점도가 없다 싶었는데 손등에 떨어트려보니까 제법 농도감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아주 진득하지 않고 약간 천천히 흐르는 정도로 바르면 가볍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발랐을 때도 흡수도 빠르고 가볍다.. 했는데 처음엔 수분처럼 가벼운데 살짝 도톰한 느낌이 들면서.. 완전 마르기 전 쫀득한 그런 느낌이 있답니다. 세안 직후와 수분 앰플 사용 전후입니다. 여름이라도 세안 후엔 급속하게 당기기 때문에 뭔가 꼭 발라줘야 하고 그런데 바르고 나면 덥고 습하니 답답하다 싶었는데 내용물은 워터젤리 같은 농도감 있는 텍스처가 처음에는 수분이 더해져서 흡수가 잘 되다가 점성이 남으면서 완전히 흡수되기 전 끈적함이 잠시 느껴져요 보통 이런 경우엔 흡수가 안돼서 겉돌거나 때처럼 밀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끈적거림도 잠시.. 마저 피부로 흡수가 되면서 피부 표면은 촉촉하지만 보송한 상태가 된답니다. 그래서 앰플을 사용한 뒤에 얼굴이 더 빛이 나거나 반짝임 같은 게 없어서 세안 후나 큰 차이가 없어요 번들거리거나 눈에 보이는 느낌은 별로 없지만 확실히.. 건조해 보이거나 푸석한 느낌이 나아졌고 여름이라서 정확하게 보습력이 얼마나 강한지는 판단이 조금 어렵긴 해도 기본적으로 당김이나 푸석거림은 빠르게 완화시켜주고 마무리는 무겁지 않지만, 진득한 느낌도 함께 주면서 수분이 채워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향은.. 향긋하긴 한데, 생각했던 상콤한 베리향은 아니었답니다 ㅎㅎ 그러나 청량감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고요 제형은 쫀득하지만 흡수력도 나쁘지 않고, 잠깐의 끈적임 뒤에는 보송하게 마무리가 되어 여름에 써도 크게 무겁지 않지만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