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크림쿠션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쿠션
가을, 겨울이 되면 춥고 건조함을 몸보다는 얼굴이 먼저 느끼는 건성피부
워낙 건조해서 사계절 내내 촉촉한 파운데이션만 사용하는데 가을에는 정말 더없이 건조하다
보이는것만 광이나고 윤기나는 그런 크림쿠션이 아니라 수분감이 있어 피부속 또한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모이스트 쿠션!
에뛰드하우스에서 새로나온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 쿠션을 사용해보았다
에뛰드하우스의 촉촉한 애니 쿠션은 15g / 18,000원에 판매되는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며
컬러는 3가지 라이트 베이지 02, 내추럴 베이지 13, 허니 베이지 24호 이렇게 3가지로 출시되었다
에뛰드하우스 애니쿠션은 진주알 맑은 모이스트 애니 쿠션이라는 타이틀처럼
케이스도 진주펄색감에 고급스럽고 환한 느낌을 준다. 대부분의 쿠션제품들과 크게 다르지않은 케이스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쿠션제품들을 사용해봤다
촉촉하다고하는 의미가 제품마다 틀린것같다고 느낀게 어떤제품은 촉촉해보이는 광나고 윤기나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제품도 있었고
또 어떤 제품은 촉촉하다못해 기름기가 생기는 제품도 있어서 사실 내 피부에 잘 맞는 크림쿠션을 찾는건 쉽지않는듯하다
에뛰드하우스 애니쿠션은 바오밥워터,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수분공금을 통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고 한다
에어퍼프를 이용해 크림쿠션을 묻혀봤다
이중 퍼프타입이라 밀착력이 좋고 뭉침없이 도포되는데 특히 사용해보면 쿨링감이 느껴진다
시원하면서 촉촉하게 그리고 매끈하게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쿠션퍼프로 잘 두드려 발라주는게 중요한듯하다
특히나 가을겨울에는 기초화장 자체가 단계가 많아질수밖에 없는데 자칫 뭉침이 생길수있으니 더 세심하게 두드려주게되는듯하다
손등에 사용해봤는데 살짝 컬러를 잘못선택한건가 싶기도하고...
평소 피부톤이 밝은편이라 3가지 컬러중에 라이트 베이지로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톤이 밝게 표현되는것같다
발림성이나 밀착력이 좋아 발랐을때 윤기가 막 흐르는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촉촉하고 윤기나게 보이는 느낌이든다
퍼프에 한번 콕 찍어서 얼굴전체의 절반은 해결되는것같다
평소 두껍게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않는편이라 자연스럽게 톤보정이 되는 그런 느낌이 좋았다
촉촉한 파운데이션, 지금처럼 쿠션제품들이 많이 나오기전에는 파운데이션에 페이스오일을 섞어 바르거나 혹은 비비에 섞어바르거나
그렇게 촉촉함을 유지했었는데 요즘은 워낙 다양한 크림쿠션 제품들이 나오다보니
본인의 피부에 제일 잘 맞는 제품으로 선택하는게 좋은것같다
에뛰드하우스 애니쿠션은 가격대비 커버력이나 흡수력, 발림성 등 만족스러운 제품인것같다
쿠션 파운데이션 추천해달라고하면 건성피부보다는 중,지성피부에 더 적합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