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지그녀입니다.
제가 2달에 한번씩은 미용실 가는 날로 정해놓았어요.
염색, 클리닉, 펌 식으로 2달에 한번씩 미용실을 가지요.
최근에는 두피클리닉 다니느라 잠시 잊고 있던 펌이 생각이 나서 다시 미용실 가야지 생각했지요.
결론을 말하자면 염색을 하고 왔네요..
벌써부터 결화를 던져주니 ㅎㅎㅎㅎ
작년에 갔다 이번에 다시 찾은 오지헤어랍니다.
건대에 수많은 미용실 중에서 제가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미용실 중에 하나네요.
그 전에도 오지헤어에서는 염색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건대머리잘하는곳 오지헤어 내부는 여전하네요^^
현재 제 머리상태랍니다.
정말 사진으로 보니 심각하네요.
끝이 다 갈라져서 머리 손상이 심한 상태랍니다.
매일 에센스에 주기적으로 헤어 클리닉을 받는데도 원래 머리결이 약해서 손상이 금방 되네요.
결국 펌 하러 갔지만 펌이 안된다고 해서 염색으로 결정했답니다.
점심시간인데 점심도 못 먹고 갔더니 맛있는 간식으로 출출한 배가 든든해졌네요.
제가 선택한 염색은 이번 가을에 유행하는버건디랍니다.
바이올렛이 도는 어두운 갈색이예요.
보라색은 아직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오지헤어에서 추천하는 색이 너무 예뻐서 선택했지요.
머리 끝까지 염색하고 두피까지 염색약을 바르니
무슨 소림사 수도승 같네요. ㅎㅎㅎㅎㅎ
무공한번 펼칠까요^^
드디어 버건디 염색이 완료되었답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색이 예쁘게 나왔는데 샵안에서 조명때문에 색이 잘 표현이 안되네요.
고대기로 머리까지 정리하니 더 예쁘게 보이네요.
ㅎㅎㅎㅎ
역시 여자는 꾸미고 봐야한답니다.
처음에 펌을 하러 갔다 못해서 아쉬웠는데
어차피 투톤이 되어버리 머리색을 바꾸고 나니 기분이 다시 업~~~~
가을 분위기 좀 나나요?
자리를 바꾸어서 다시 한번 찍었봤어요.
빛에 따라 또 달라 보이네요.
그래도 제 원래 머리 상태에서 훨씬 좋아졌지요.
이것이 바로 건대머리잘하는곳 오지헤어의 힘 ㅎㅎㅎㅎㅎ
가을 여인으로 변신...
이제 여기저기 당당히 다녀야지요^^
오지헤어는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마음에 들어요.
현금할인도 하네요.
오지헤어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사진찍는거 안 좋아하는데
스스로 찍어달라고 부탁하게 만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