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니?
어제 저녁 오라고 했지만 난 술을 마셨고 최상의 컨디션에서
글을 쓰기 위해 드뎌 지금 2014 할로윈데이 파티 올려보려구해!
10월 초부터 10월 31일이 금요일인걸 알고 난 극도로 흥분되어 있었지.
그래서 파티를 하고 싶었고 평소 자주 이용하던
디자인문구 쇼핑몰 졸리비에서
유령, 마녀모자 펠트 소품도 구입했고 그외 다양한 파티용품등을 챙겼지 .
내가 늦은탓에 오자마자 애들에게 인사하기 보다는
다같이 셋팅하느라 바빴고 그때문에 우린 식은 굽네치킨을 먹었어.
파티룸은 이미 다른사람에게 뺐겼지만 우리간 객실도 트윈룸에 방도 엄청 넓고 이뻤지
한쪽에 포토존처럼 만들고 버니니에 치킨,소니엔젤까지 데코해주니
나름 할로윈데이 파티 기분 나지 않아?
짜잔!!!
우린 여기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하지만 난 건질게 몇개 없었어.
난 버니니 한병 먹고 얼굴이 빨개지고 손이 흔들려서 초첨이 나가고 -
쿄쿄쿄 ..
하지만 난 괜찮아 !
12월 크리스마스 파티가 남았자나.
나와 함께 파티를 즐기고 싶은자 어서 내게 댓글을 남겨 ..
잉언니가 맛있게 먹었다던 바사삭 굽네치킨은 내가 늦은탓에
테이블 세팅등 하다보니 우린 식은 딱딱한 치킨을 먹었지만 무척 맛있더군.
그래서 오늘 일욜 다시 한번 시켜먹을까 생각 중이야.
그리고 옆에 보이는 티라이트은 나의 애정이웃 아델라가 직접 만든 소이캔들이지.
함께 모인 청아, 잉언니와 함께 건배 !
이렇게 글을 적고 있으니 좀 유치하고 오글거리지만 나름 재미있군..
매번 상품리뷰로 형식적인 말투가 많았지만 역시 내걸 하니 신이 나는구나...
2014 할로윈데이 파티컨셥은
짙은 화장에 마녀 코드로 가자고 했지만 다들 이쁘게 ... 그냥 이쁘게 ...
작년에 친구들과 파티할때 입은 옷을 다시 꺼내 입었는데 작다!
나이살이 정말 팍팍 와닿는 순간 .... 예전같지 않아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빨리 찍자고 서둘렀더니 뒤에 청아가 ㅋㅋㅋㅋ
청아도 이날 새하얀 니트원피스로 청순하고 귀여웠지.
치킨을 먹기전 재빨리 후다닥 사진 찍어달라고 ..
근데 난 어디를 보고 있는걸까
10월 31일 2104 할로윈데이 파티를 함께 했던 주역들..
청아, 잉언니, 김웬디
20대의 그녀들은 무척이나 상큼발랄했고 난 속으로 너무 부러워서
그녀들의 가죽을 벗겨 내가 살위에 덮고 싶었어 ..... ( 급 호러 ㅋㅋㅋ)
왠지 나 사이코틱 유치찬란 하구낭..
ㄸ ㅓ ㄹ ㅏ ㅇ ㅣ 같앙?
요며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컴퓨터 할 시간이 없어서
너희한테 못갔는데 오늘은 갈테니 내 흥미를 끌만한 글을 올려줘 .
(4가지..ㅋㅋㅋ )
파티가 너무 좋고 내 생일 있는 날은 한달내내 우려먹는 나이기에
올해 12월 크리스마스 파티도 아주 즐겁고 잼있게 보냈음 좋겠어 ...
그러기 위해선 니가 필요해 .
연예인들처럼 멋지게 찍고팠는데 ..
늘 포즈는 어색하고 하지만 올리고 싶은거 이거 먼데-
이날 함께 하지 못했던 동생들 맘에 걸리기에 사랑한다 말 남기고 그만 쓸께
좀따 가서 비댓으로 사랑한다 말할께 . 받아도 .
또 적지만 무단편집, 수정, 임의사용,2차편집 등 멋대로 갖고 가면 디찐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