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마카롱 바땅샌드~ 단거 땡길때 먹는 간식
오늘은 참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자기주도학습 강의 들으러 아침부터 다녀오고 우리 딸기 간식과 제 다이어트 간식 만든다고
하루종일 부엌에서 보냈으니까여 ㅎㅎㅎ
오늘 만든 엄마표 홈메이드 간식은
어제 만들어놓은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넣어만든 아이스크림과
마카롱보다 더 맛있는 바땅샌드를 다노에서 보고 만들어봤습니다^_^
재료는 완전 착해요!
요거트, 바나나, 피넛버터만 있으면 망고 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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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땅샌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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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한개를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으깬 바나나에 피넛버터 1스푼
블루베리 요거트 밥수저 기준 3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면
점성있는 쫄깃한 느낌의 바땅샌드의 소스가 완성되는데
슬라이스한 바나나의 한 쪽면에 소스를 살짝 얹어주고
그 위에는 슬라이스 하나를 얹어주면 끝~
참, 쉽죠잉?
만들어진 바땅샌드는 냉동실에서 2시간 이상 얼려주세요!
우헤헤~ 꽁꽁 잘 얼린 바땅샌드는
바나나의 달달함과 살짝 씹히는 땅콩, 요거트 얼음까지 시원하고 너무 맛있다!
칼로리 부담도 없어 단 음식 땡길때 한두개 정도 먹어주면 좋아용 ㅋ
너무 물컹거리는 바나나가 아니라면
바땅샌드로 만들어 먹을수있으니 오래된 바나나가 있다싶으신분은 한번 만들어 보세요!
밖에서 파는 샌드보단 엄마표 홈메이드 간식이라 안심이고
단 음식 좋아하는 아이들 입맛에도 굿~ ( 많이 달지는 않아요^^ 그저 심심하게 달달한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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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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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가면 쉽게 구할수있는 아이스바통을 한 개 사다놓고 있긴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줄이야~ㅋㅋㅋ
아이스바통 하나에 블루베리 요거트도 넣어주고
또 다른 하나에는 으깬바나나와 요거트를 넣어준뒤 바땅샌드와 같이 얼렸어요.
어린이집만 다녀오면 딸기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조르는 딸기 때문에 에혀~ 매번 사주긴 했었는데
이제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줄래요~^ㅠ^
시원하고 많이 달지 않아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팥빙수 대신 만들어 먹어도 좋은 건강한 아이스크림~ ㅋㅋㅋ
내일은 또 뭘 만들어보지?
요즘은 간식이랑 요리하는게 점점 재밌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줄도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