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수축팩으로 깨끗한 피부만들기
요즘 화장품 리뷰를 하다보니 우와!
완전 크로즈업으로 제 피부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건 뭐... 접사를 하니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모공 뻥뻥.
기미며 주름이며 어헐. 눈뜨고는 못봐주겠다는...
그냥 손거울로 보는 것하고 카메라로 접사를 해서
찍은 내 피부는 너무도 다르더이다~ ㅠㅠ
특히 코는 끙... 도저히 사진방출이 불가능한 구멍 뻥뻥.
블랙헤드 작렬.
자꾸 자꾸 거울을 들여다보게되니
자꾸만 눈에 거슬립니다.
모공 수축에 탁월한 탄닌성분이 함유되어있다는 제로 포어 타이트닝 팩을 써봤습니다.
뜨엘에서 새로나온 제로 포어 팩 시리즈중 하나에요.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을 강력하게 흡착해서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겔 팩.
피부진정 + 모공 수축 + 보습 + 피지 조절의 기능을 갖고 있는 팩이에요.
팩은 하는 건 좋은데 지우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모공에 아주 그냥 쏙쏙 박혀있는 팩들을 깨끗하게 없애기위해서
뜨엘 포어 클렌징 슬림 브러쉬를 같이 사용했어요.
우선 팩부터 소개합니다.
포장을 딱 여는데!
우와 고급스럽다~란 느낌이 파악 드는 용기입니다.
겔 타입의 팩으로 그냥 보면 크림같이 보여요.
색은 짙은 회갈색빛이에요.
아주 부드럽습니다.
얼굴에 발라보기 전 우선 손등에 발라봤어요.
아주 부드러운 느낌으로 그냥 크림을 바르는 것 같은 느낌인데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 아니고 겉에 묻어나는 것이 크림과는 달랐어요.
이게 어떻게 팩이될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부드러운 크림느낌이었습니다.
깨끗한 피부만들기!!
우선 세안하고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했어요.
그 다음 제로 포어 타이트닝 팩을 얇게 펴 발랐어요.
크림형이라서 어느 정도 발라야하는지 몰라서
처음엔 아주 얇게 바르다가 조금씩 두껍게!! 바르기 시작했어요.ㅎㅎ
조금이나마 효과를 더보고자하는 욕심에~
모공이 뻥뻥 뚫린 코 부분 위주로 덧칠을 많이 해줬어요.
좋아져라~~ 좋아져라~~~
여기서 잠깐!!
눈 주위에는 피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약간의 쿨링감이 느껴집니다.
일반 팩과 다른 느낌이 있어요.
이 쿨링감이 강하게 느껴지면 15분 전에 세안을 해주라고 하네요.
저는 쿨링감은 느껴지지만 나쁘지않아서 15분을 채웠어요.
처음엔 크림처럼 느껴지던 팩이 점점 굳어갑니다. 오~~
그러면서 팩의 색이 점점 투명해지기도 합니다.
굳어가는데 점점 색이 투명해져요.
처음이랑 비교했을 때 점점 옅여지는 팩의 색깔.
얼굴에 팩이 딱 굳은 느낌이 났을 때는 거의 피부가 비치는 상태가 됩니다.
첫번째 사진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죠.
이제는 세안할 타임!
모공관리를 효과적으로 해준다는 슬림모공브러쉬를 사용했습니다.
손잡이가 나무라서 그립감이 너무 좋았어요.
14만개 이상의 극세사 모로 엄청나게 부드러웠어요.
자꾸 자꾸 손이 가는 부드러움.
브러쉬에 물을 충분히 묻히고 클렌징 폼을 묻혀서 세안해줬어요.
버블폼 클렌징 제품보다는 액상제품으로 거품을 내서 사용하는 것이
브러쉬 사용할 때는 더 잘되는 것 같아요.
버블폼도 사용해보고 액상폼도 해봤는데요.
브러쉬에 거품이 닫아 피부에 닫는 느낌은 액상폼쪽이 더 좋았습니다.
폼제품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어요.
브러쉬는 아주 아주 아주!! 부드러워요.
너무 부드러워서 여드름 나기 시작한 딸냄에게 써보라고 권했어요.
아주 좋다고... 그 말에 그래? 그럼 니꺼 해.
결국 울 따님에게 좋은 거 양보하고 말았습니다.
좋으냐~~~ 열심히 세안해서 여드름 꼭 잡길바래!!
어흑...
거품도 잘 나고 얼굴에 닿아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세안도 깨끗하게 잘 되요.
브러쉬 요거 물건이네~~~
브러쉬로 세안하고 난 후!
오오~~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왠지 모공도 수축된 느낌. ㅋㅋ
하루만에 모공이 수축될리야 없겠지만~
팩을 하고나면 얼굴이 꽉 잡아당겨준 듯한 느낌이 들잖아요.
모공 사이즈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고 하니!
완전 열심히 팩을 해줘야겠어요!!!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해당 업체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