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시세이도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 BK901(붓펜 아이라이너 추천)
시세이도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 요즘 흑진주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라이너 입니다.
시세이도 색조제품이 얼마나 좋은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제품이기도 하구요.
붓펜 아이라이너는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도 신나서 사용중인 제품이기도 합니다.
리뷰 시작 전 손가락 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시세이도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는 붓펜타입으로 두께조정이 쉬우며 지속력이 긴 아이라이너예요.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이 있으며 흑진주는 블랙을 사용중이랍니다.
상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 제품은 시세이도에서 무료품평으로 제공해주신 제품이랍니다.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는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예요.
붓펜타입 아이라이너가 낯선분들은 흑진주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될 듯해요.
(붓펜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 그리는 법 : http://leesrgngn.blog.me/140095788136)
자, 그러면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가 있어요.
흑진주는 블랙을 사용중이구요.
여담이지만 흑진주는 블랙 계통의 아이라인이 가장 편할 뿐더러
흑진주의 머리카락이 워낙 흑발이라서 다른 계열의 아이라인보다 더 블랙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상자를 열면 제품이 이렇게 들어있답니다.
마치 과자처럼 비닐로 밀봉이 되어 있는 상태예요.
뜯기 편하게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시죠?
저 부분을 뜯으면 된답니다.
제품을 자세히 보시면 하얀색의 고정 핀이 들어있어요.
이 핀이 무엇일까요?
마치 펌핑형 용기에서 초기에 고정클립이 있듯 시세이도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에도 고정클립이 있어요.
이러헥 잡아당기면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제거하면 제품의 뚜껑와 몸체 사이에 틈이 생기죠?
위 아래로 꾹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끔하게 맞물리고 비로소 아이라이너의 사용이 가능해진답니다.
심지가 새하얗죠?
클립을 빼고 맞물리게 해두면 이 때부터 사용이 가능해져요.
공기와 맞물리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새상품'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 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뒤에는 샤프처럼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이 버튼을 꾹 누르면 -
하얀 심지가 점점 검게 변한답니다.
초반이라 좀 더 누르면 이렇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액이 나와요.
너무 과하게 눌러버린 흑진주였습니다...............
이거 뭐 만년필도 아니고...
손등에 직접 글씨를 써봤어요.
'주' 자를 보시면 과한 잉크가 보이시죠?
저처럼 욕심부리시면 저렇게 됩니다.....
자, 그러면 직접 눈가에 아이라인을 그려볼까요?
흑진주가 시세이도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 모습이예요.
굉장히 편하고 진한 블랙이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 총평 ★
붓펜타입 아이라이너를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는 진한 블랙으로 발색이 안되고 파운데이션과 섞여
흐릿하게 나오는 색상 때문이었어요.
근데 시세이도 오토매틱 파인 아이라이너는 정말 진한 블랙을 완성할 수 있고 샤프처럼 누르면서 액을 뽑아내는 거라서
제가 원하는 굵기, 진하기를 표현할 수 있는게 편하네요.
또한 흑진주가 눈가가 특이해서 눈 위에도 번짐현상이 있고 눈 아래에도 찍혀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사용하면서 한번 도 그런적이 없기에 더 손이 자주 가는 것 같아요.
주로 진한 스모키를 표현할 때 자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스모키의 계절, 요녀석이 있어야겠는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