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SK2 피테라 에센스 저렴이) 

오늘 리뷰로 소개할 제품은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입니다. 일명 SK2 피테라에센스 저렴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죠?

이 유명한 제품, 흑진주가 어찌 안써볼 수 있을까용.......이라기보다는 이사한 집 근처에 미샤 매장이 있기도 하고

전에 사용한 갈색병 저렴이인 나이트 앰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까지도 구매해보게 되었어요.

(에스티로더 갈색병 저렴이 미샤 보라색병 리뷰 : http://leesrgngn.blog.me/140149877114)

자, 그러면 리뷰를 통해 살펴볼까요?

리뷰를 보시기 전 손가락 클릭해주시는 센스!

미샤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스킨토너가 아닌 에센스임에도 스킨케어의 가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이예요.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스킨토너보다 먼저 사용하는 에센스라...ㅎㅎ

그 이유에 대해서 조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원액타입의 에센스이고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시 다음 단계 제품에게

시너지 효과를 부여하는 부스터 역할을 하기도 때문입니다.

원액은 무엇의 원액이더냐~~~~~~~ 바로 천연유래보습인 NMF와 구성성분이 유사한 발효효모액!

이 발효효모액이 80%나 함유된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 리듬 컨트롤을 돕는답니다.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 들어있는 발효 효모액은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연유래보습인자와 구성성분이 유사해 우리의 피부와 아주 친화적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를 활성화시키고 보습, 탄력,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유지시켜 피부의 기본기를 향상시켜주기도 하죠.

게다가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에 들어있는 발효효모액은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것!!!!!!!!!!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상자입니다. 은색의 상자로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참 많이 만족하고 있는 미샤 타임레볼루션 라인들.

그 중에서도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제가 나이트 앰플에 감동하면서 추가구매한 제품이기에 더더욱 기대가 컸답니다.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3가지 포인트가 있어요.

피부 리듬 컨트롤을 도와주는 원액타입의 필수에센스라는 것,

스킨케어의 첫단계에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로인해 다음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부스터겸용의 에센스라는 것이예요.

이로인해 피부 부스팅, 피부탄력, 피부보습, 피부톤개선, 주름관리, 피부진정, 피지컨트롤, 피부결 정돈이라는 8가지 케어가 가능한 것이지요!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임은 물론 피부 보습과 탄력개선 임상테스트로 완료한 제품이며

피부과 전문의들의 피부 안전성 테스트까지 완료한 아주 똘똘한 제품이랍니다 :)


 

자, 그러면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어떠한 분들이 사용해야 할까요?

주 사용층은 2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예요. 포괄적이죠? 10대가 사용하기엔 조금 이른감이 있구요.

저는 그래서 엄마에게도 하나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조일자는 2012년 1월 7일. 흑진주는 2주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제품은 상자와 비슷한 느낌이예요.

미샤의 패키지들은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심플하게 유지가 되어 있는데요.

제품의 병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 _ +

최근 미샤에서는 더이상 명품화장품에 비싼값을 주고 지불하지 말고 똑똑한 국내 화장품을 쓰자는 슬로건을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비싼 수입화장품에 의존하지 않도록 좋은 제품들을 출시해내고 있는데요.

이러한 운동,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반갑네요.

제품 용기의 뒷면에도 간략한 설명과 사용법이 새겨져 있구요.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임상테스트 결과입니다. 제품 4주 사용 후에는 피부의 보습이나 탄력이 많이 높아진 것이 보이네요.

용량은 150ml!!! 가격대비 봤을때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미샤에서 출시한 제품치고 비싸다고 여길 수 있지만

수입화장품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고 용량이 많다는 겄!!

입구는 이렇게 마개가 있어서 요걸 뽑아내야 사용할 수 있어요.

스킨토너같은 입구로 되어 있구요. 화장솜에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요.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서 화장솜에 충분히 적혀 두드려주는 것이죠.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첫째, 세안 직후 3초안에 사용할 것

둘째,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두드리듯 흡수하기

셋째, 마지막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 체온을 통해 피부에 흡수율을 높여주기.

 

손등에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묽은 물타입이죠?

그래서 화장솜 없이는 사용하기가 힘들답니다.

★ 전성분 분석 ★

천연보습성분이나 순한 성분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추출물이 많이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추출물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안하는 편이라..ㅎㅎ

효모가 가장 많이 들어있구요. 안티에이징 성분은 생각보다 뒤쪽에 있는데 페녹시에탄올 앞에 있는 것으로 봐서는 1%를 넘는 듯 하네요.

아세틱 애시드는 소독효과가 있으나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끝부분이긴 하니 양은 미미할 듯 하네요.

★ 총평 ★

흑진주는 아직 2주밖에 사용을 안해서 인지 엄청나게 눈에 띄는 변화를 느끼진 못했어요.

다만 피부가 많이 촉촉해진 것은 저 역시도 느끼고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제품같아요.

근데 여름철이라면? 지성피부에게는 꼭 필요한 머스트 아이템은 아닙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어요. 4주보다는 한통을 다 비워낼 쯤에 보이지 않을까 싶구요.

성분도 순하고 제품 자체도 맘에 들지만 제가 너무 엄청난 효과를 기대해서인지 예상보다는 조금 덜하네요.

건성피부이시라면 환절기피부와 추운계절에 엄청나게 잘 활용하실 것 같은 제품이예요.

지성피부에게 있어서는 환절기에 잔뜩 예민해질 피부에게 사용하기 좋은 피부 인 듯 하구요.

아, 좋은 점은...피지조절을 어느정도 해주는지 기름이 좀 줄었다는 점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지성피부보다는 건성피부에 더 잘맞지 않을까 싶은 제품이예요.

대신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전에는 수분부족으로 둥둥 뜨던 메이크업이 꽤 잘 먹고 있기도 하거든요^^

재구매에 대해서는 한통을 다 비워내봐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