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맥 립스틱 러브론 (핑크립스틱 추천)
맥 립스틱 포스팅은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것 같아요. 사실 가지고 있는 맥 립스틱이 어느정도 있기도 하고
최근 카, 카메라 구입 여파로 인해 (카메라 구입: http://leesrgngn.blog.me/140151127797) ㅋㅋㅋㅋ
거지가 되어버려서 화장품 구매를 자중하고 있었거든요. 간만에 구입한 맥 립스틱, 리뷰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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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립스틱 외관 박스
맥 립스틱 상자는 여전하네요 - 사실 맥 립스틱 구매는 전혀 예정에 없었는데 이전부터 사려고 벼르던 색상이 떠올라 충동구매했어요.
카메라 사서 거지가 되고 파산이 나도 어쩔 수 없는 화장품 사랑 본능....뷰티블로거의 숙명인걸까요?
▲ 맥 립스틱 러브론 홈페이지 상 색상
맥 홈페이지에 있는 맥 러브론 색상이예요. 사실 맥 홈페이지에 기재된 색상들은 실제와 다른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맥 립스틱 러브론 역시 홈페이지랑 색상이 많이 다르네요. 개인적으로 맥 홈페이지에 기재된 러브론 색상은..
러브론보다는 맥 기디와 더 비슷하지 않아 싶기도 하네요.
(맥 기디 리뷰 : http://leesrgngn.blog.me/140097117265)
▲ 맥 립스틱 러브론
맥 러브론 색상은 맥 립스틱 베스트 컬러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색상이예요.
핑크 립스틱보다는 코랄 립스틱을 더 선호하는 흑진주조차도 맥 러브론을 한번쯤 구매하려고 마음먹었을 정도니까요.
▲ 맥의 백투맥 제도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혹시 백투맥을 아시나요? 맥 제품중에는 백투맥이라고 새겨진 제품들이 있어요.
이러한 제품들은 다 사용한 후 공병 6개를 가지고 맥 매장으로 방문하면 맥 립스틱 새 제품을 1개 증정해준답니다.
맥의 베스트 컬렉션 중 1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거된 공병들은 다시 한번 재활용된다고 해요.
아주 괜찮죠? 하지만 주로 아이섀도우, 립스틱 류를 구매하는 흑진주는 아직 백투맥을 단 한번도 못받아봤어요 ; _ ;
빨리 빨리 비워내서 꼭 받아야지...ㅠ_ㅠ
▲ 맥 립스틱 특유의 총알 케이스!
맥 립스틱은 케이스가 독특해서 일명 '총알케이스'라고 불리우곤 합니다.
총알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이죠. 한정 컬렉션의 경우는 총알케이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곤 해요.
맥 립스틱 러브론은 온고잉 제품이기에 총알 케이스를 가지고 있어요.
▲ 맥 립스틱 러브론은 러스터타입
맥 립스틱 러브론은 러스터타입이예요. 러스터타입의 가장 큰 특징은 촉촉함이예요.
촉촉하면서도 높은 발색력을 자랑하는 러스타 타입. 추운 계절에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요.
▲ 맥 립스틱 러브론 몸통 빛깔
맥 립스틱 러브론의 몸통을 봤을때는 상당히 진한 핑크로 느껴지는데 사실 발라보면 전~혀 아니라는거!
▲ 맥 립스틱 러브론 손등 발색 샷 1번(위), 3번(아래)
맥 립스틱 러브론 손등 발색샷이예요. 위는 1번 바른 것 아래는 3번 바른 것입니다.
덧바르면 덧바를 수록 좀 더 말갛고 촉촉한 핑크입술을 완성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답답하고 톤 다운된 핑크보다는 화사한 핑크립스틱이기에 핑크립스틱이 어울리지 않는 분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이예요.
▲ 맥 립스틱 러브론 입술발색
흑진주의 입술에 발라보았습니다. 워낙 노란끼가 도는 얼굴이라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예쁜 핑크립스틱이예요. 어느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리고 한층 더 생기있어 보이는 얼굴을 완성시켜준답니다.
★ 총평 ★
흑진주는 핑크립스틱이 정~말 안어울리는 얼굴이예요. 그래서 늘 코랄계열의 립스틱만 구매하는 편인데요.
러브론은 정말 잘 맞고 발색이 예뻐서 매일매일 바르고 있는 핑크립스틱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정도인데원래 핑크립스틱 잘어울리는 분들은 어느정도일까 싶기도 해요.
건조한 계절 촉촉한 입술을 표현하기 위해서도 OK, 핑크립스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최고.
게다가 저처럼 핑크립스틱이 안어울리는 분들도 소화할 수 있는 맥 립스틱 러브론.
강력하게 추천 날려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