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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착샷으로 보여드렸던 시세이도 마끼아쥬 트루루즈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사용감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서 요즘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기도해요 :)
매력적인 색상, 매력적인 사용감에 모두들 홀~딱 매료되실 준비하셨나요~?
시세이도 마끼아쥬 트루 루즈
용량 : 4g
가격 : 36,000원
색상 : 12가지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제가 받아서 사용해본 색상은 PK315 & RS571 색상이에요
다양한 색상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매장에서 테스트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저는 개인적으로 요 두가지의 색상을 사용해보면서 다른 색상들이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
립스틱은 전체적으로 각진 모양이에요
마끼아쥬 라인은 전체적으로 요렇게 외관이 각져있는게 특징인것 같더라구요 !
아무튼 각진 모양의 립스틱으로 심플한 편이에요 -
전체적으로 검정색의 바디에 엉덩이 부분에 색상이 쓰여져있어요
그리고 바디부분에는 마끼아쥬라고 영어로 쓰여져있구요 *
립스틱에도 마끼아쥬라고 영어로 음각으로 새겨져있더라구요 -
요렇게 새겨져있으니까 괜히 립스틱을 못쓸것 같은 느낌이에요 ;ㅅ; 아까워요 ㅠㅠ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왼쪽부분에 있는 제품이 PK315 색상이고 , 그 옆에 있는 색상이 RS571 색상이에요
PK315 색상은 한눈에 보기에도 분홍빛이 확 느껴지는 제품이고,
RS571색상은 어떻게 보면 와인빛 같기도 하고, 짙은 분홍색의 립제품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
손바닥 발색 모습이에요 *
저는 손등에 주로 발색하는 편인데 손바닥 발색이 더 정확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도 ... ㅋㅋ
RS571 색상을 보면 언뜻 보셨을때에는 와인빛같았는데 맑고 밝은 와인빛의 립제품이고,
PK315 색상은 맑고 투명한 분홍빛이에요
두 제품 모두 투명하고 맑은 젤리 느낌으로 발색되는게 참 맘에 들더라구요
사실 요새 립스틱을 잘 사용하지 않거든요 -
그 이유 중 하나는 너무 건조한 제품이 많기 때문이었어요
매트하거나 발색이 너무 짙게 표현되는게 싫어서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이런 상태의 저에게 정말 딱 잘 맞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굉장히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맑게 되어서 어떤것보다 맘에 들더라구요 *_*
PK315 색상 발색이에요 *
정말 예쁜 분홍빛이에요 - 사실 색상은 옅어서 립글로스 같은 느낌도 들어요
하지만 분명하게 발색은 된다는거~ㅋㅋㅋ
펄감이 너무 예쁜 립스틱이라고 할까요 ?!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부담없는 색상.
봄에 참 잘어울릴것 같은 분홍빛이에요 :)
RS571 색상 발색 모습이에요 *
요건 눈화장 생략하고 하나만 발라도 예쁠 색상같아요
안나수이 G400색상이 말간 레드립이라서 단독으로 발라도 예쁘듯이,
요건 말간 와인립 혹은 톤다운된 레드립이라서 단독으로 발라도 무난하게 예쁘더라구요 !
PK315 색상에 비해서 펄감이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지만, 역시나 글로시해서 촉촉해요 !
두가지 색상의 공통적인 장점으로는 지속력이 우수하다는거에요
촉촉한 제품일수록 지속력이 좋지않거나 쉽게 묻어나거나 입술이 무거울수 있는데,
그런게 전혀 느껴지지않고 입술이 너무너무 편안했어요 *_*
그리고 마끼아쥬 라인 립스틱의 최대장점은 컵같은데에 립스틱이 잘 묻어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립스틱이 컵에 묻어나면 수정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잖아요 !?
요건 펄감만 묻어나는 느낌이랄까요 ?
음, 일반 립스틱이랑 립글로스를 발랐다면 립글로스만 슬쩍 묻어나는듯한 느낌이에요 , 요건 ㅋㅋ
그래서 다른 제품들에 비해 수정하는일이 적은 제품이기도 하구요 *
개인적으로는 요플레현상이 발생되지도 않아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_*
물론 요플레현상은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기때문에 제 기준에서의 만족도는 참고만 해주세용 !
또 촉촉해서 그런지 입술각질이 크게 부각되지 않더라구요 -
입술상태가 좋지않을때에도 크게 부각되지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 최종평가 ■
요렇게 다른 립제품들의 장점을 모아놓은 제품은 처음인거 같아요 ㅠㅠ
립스틱들에 대해서는 최근에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별로 없었는데,
요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다른 색상도 구매해볼까 합니다 +ㅅ+
- 이 포스팅은 시세이도 측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해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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