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드뽀 보떼] 끌레드뽀 보떼 루즈 에끌라 꽁포르 209호(립스틱 추천)
안녕하세요, 흑진주입니다. 오늘 흑진주가 리뷰로 소개할 제품은 끌레드뽀 보떼 루즈 에끌라 꽁포르예요.
끌레드뽀 보떼는 2012 스프링 & 섬머 로 보떼 디바 라는 라인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여신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인데요. 아이섀도우 립스틱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어요.
흑진주는 그 중 립스틱을 사용해보게 되었답니다. 리뷰를 통해 살펴볼까요?
리뷰를 보시기 전 손가락 버튼 꾹 눌러주세요!
끌레드뽀 보떼 뮤즈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만을 위해 W코리아 표지를 장식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화보 속에서 아만다의 포스가 끝내주네요...ㄷㄷㄷ
이번 끌레드뽀 보떼의 패키지 디자인은 숀린이라는 보석 디자이너가 담당하였어요.
숀린은 2004년에 자신만의 상표로 데뷔한 왕실의 보석세공사로 알렉산더 맥퀸 주얼리 디자인의 총 책임자입니다.
영국에서는 가장 뛰어난 세공사에게 주어지는 타이틀인 FIPG를 받았을 정도이지요.
주 고객은 카메론 디자이느, 비요크, 그웬 스테파니, 사라 제시카 파커, 키스 리차드 외 다수 라고 합니다.
흑진주는 이번 컬렉션 중 립 제품을 품평으로 사용해보게 되었답니다.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상자가 2개나 도착 하였는데요. 그 중 하나는 이렇게 생겼어요.
안에는 어떤 것이 담겨있을까요?
바로 립스틱 케이스 입니다.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은 케이스와 내용물을 각기 따로 보내주더라구요.
즉, 립스틱을 다 써도 케이스에서 내용물만 바꿔 담을 수 있다는 것이겠죠?
사실 뭐 이렇게 까지 하나 싶기도 하였어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라면 몰라도 립스틱을..^^;
하지만 립스틱 공병 처리나 쓰레기를 줄임이라면 나쁘지 않을 듯 하기도 하네요.
끌레드뽀 보떼의 로고가 보이네요.
아무리봐도 참 고급스럽고 예쁜 것 같아요 :)
이 상자가 바로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속살이 담겨있는 것이예요.
립스틱의 용량은 2g이랍니다.
흑진주는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색상 209호를 사용해보게되었어요.
209호는 어떤 색상일까요?
립스틱 내용물은 이렇게 생겨있습니다.
위에는 립스틱 내용물 보호를 위한 캡이 씌워져 있구요.
캡을 벗겨내니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209호 색상이보이네요.
209호는 핑크와 코랄이 합쳐진 듯한 느낌인데요.
립스틱은 역시 직접 발색해야 더 정확히알 수 있으니.. 포스팅 하단의 발색을 참고해주세요 :)
이렇게 케이스 안에 립스틱을 넣어서 꾹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손등 발색할 것 없이 바로 입술에 발라보았는데요. 흑진주가 근래에 야근크리로 인해 입술 상태가 좋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발색이 정말정말 예뻐요. 주위에서도 다들 립스틱 뭐바른거냐고 물어볼정도이구요.
비, 비싼게 비싼 값을 제대로 하는 듯 한 발색입니다.
바른 듯, 안바른 듯 하면서도 입술의 혈색을 살려주기에 스모키나 가벼운 투명화장에도 모두 잘 어울릴 듯한 색입니다.
★ 총평 ★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끌레드뽀 보떼는 파운데이션이 굉장히 좋다고만 들었는데
립스틱 계열도 상당히 훌륭하네요. 지속력은 일반 립스틱과 비슷하나 발색이나 촉촉함에 있어서는 가격값을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제가 야근크리가 터져서 입술이 늘 건조하고 찢어질듯해서 립스틱은 엄두에도 못내었는데..
끌레드뽀 보떼 립스틱만은 바르고 다닐 수 있네요.
다만, 가격대가 워낙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립스틱 케이스와 내용물이 따로 있으나 립스틱 나중에 잃어버리면
다시 케이스와 내용물을 사야한다는 불편한 진실이...?
좋은 립스틱이기는 하나 가격대가 좀 있어 꼭 발색테스트를 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