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제품이 도착했다-소파 수분크림
유명 브랜드가 아니기에 조금은 염려스러움도 있었지만,
화장품이야기 블로그에 소개된 제조하시는 분의 경력을
믿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체험단 응모도 처음 화장품 후기를 다는 것도 처음이기에 두근두근 쿵닥쿵닥
ㅋㅋ
용기의 크기에 헉!! 진짜 크다. 용량 정말 많다. 200g 대용량이다.
용기안에도 내용물이 꽉 차있다.
일단은 너무 흐뭇흐뭇 ㅋㅋ (겨울동안 원없이 팍팍 써도 될듯, .....아~ 좋다!)
향긋한 향과 눈으로 즐기는 느낌....떠먹고 싶어진다.
몰랑몰랑 말랑말랑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ㅎㅎ
밑부분에 한글로 표기된 부분을 보니 콜라겐이 들어가 있고, 녹차,쌀,토마토,브로콜리,당근등 각가지 채소 추출물들이 들어가 있네요..
글고 중요한 부분 색소와 파라벤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아 휴~안심이네요.
파라벤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은 후에는 화장품을 사게되면 그것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자~이제 본격적으로 소파 아쿠아크림을 체험해 볼까요?
저보다 좀 더 건조한 울아들과 함께 바를거기 때문에 아이의 솔직한 얘기도 들어보는게 좋겠죠?
먼저 소파 아쿠아크림의 느낌은 너무 부드럽습니다. 수분감은 완전 많으면서도 아주 적당한 유분감도 느껴지면서 크림 자체가 탄력있는 느낌입니다.
(전에 워터드랍을 호기심에 사용했는데.
신기함은 잠시 바를때마다 짜증이 났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ㅜㅜ)
울아들 수분크림을 바르는 순간 첫 마디 "와!!! 시원하다.
엄마 막 물이 생기는거 같아요. 너무 부드러워요~
엄마 자꾸 바르고 싶어져요. 너무 좋아요"였답니다.
울아들은 대만족이네요^^ 자기 방에 두고 바르겠다고 하네요.
(그건 안 돼지.. 엄마도 발라야지~)
울아들이 끈적한걸 너무 싫어해서 일반 로션을 발라도 바르고 난후에는
손을 닦고 짜증을 내곤 하는데,
이건 바르고 난후 흡수가 빠르면서도 끈적함이 없어서인지
울아들 불평을 안 하네요.
제가 직접 발라본 결과 밀리지 않으면서도 잘 발리고, 흡수력도 빠르고, 흡수된 후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보송보송하네요.
또한아주 가벼운 느낌이라 여러번 덧발라도 괜찮겠네요..
자꾸만 손이 얼굴로 가네요. 느낌 좋다~
마음까지 메마를수 있는 계절... 피부까지 메마른다면 정말 슬프겠다 그죠?
좋은 제품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구요.
제대로 된 수분크림사용하고 싶은신 분께 소파 아쿠아크림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울아들 때문에 하나 더 구입해야 될것 같네요 ㅎㅎ
구입처는 소파 www.sopa.kr라고 하네요..
대박나세요!!!
지금까지도 저희 아들과 잘 쓰고 있고,
아들 같은 경우 바디로션으로 사용하고 있어 지금은 두통째 사용하고 있답니다.
부담없이 막 사용하기에 좋더라구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