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기에 항상 피부가 건조하고 당긴다고 말씀드렸었죠?
적나라게 드러난 2주 전 사진;;
수분기는 찾아볼 수 없고, 일어난 각질로 인한 총체적 난국.
우측사진! 두둥~ 갈색병을 바르고 2주에 걸쳐 윤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꾸준히 아침, 저녁으로 바르고 메이크업 후에도 이용하여
갈색병과의 2주일을 알차게 보낸 결과 +_+
무엇보다도 얼굴당김이 말끔히 사라졌다는 후문~!
에스티로더 시그니처서비스 매뉴얼 중“반짝이는 생기”는
갈색병으로 물광메이크업을 표현하고, 촉촉한 피부표현에 도움을 주는 방법 :)
얼마 전 매장에서 받았던 시그니처서비스에서도 메이크업의 마무리로 해주셨어요.
1. 손등에 갈색병 1~2방울을 덜고 퍼프나 브러쉬에 적셔주세요
2.베이스 메이크업 후, 건조한 부분을 톡톡 찍듯이
두드리면서 에센스를 바르세요 :-)
메이크업이 다 묻어나오니 톡톡이 중요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 피부에 닥친 잔혹한 시련.
피.부.건.조.
평소에 스킨케어에 갈색병만 추가해서 사용했는데, 긍정적인 변화가..!
첫번째, 촉촉하고 맑은 봄날을 맞은 제 피부,
수분을 꽉 잡아주는 갈색병 덕분♥
두번째, 신경쓰이는 뾰루지가 자리를 바꿔가며 나서 속상했는데,
갈색병을 2주간 사용하며 진정되고, 깨끗해지는게 눈에 보였어요.
사실 트러블에 대한 건 기대하지 않았는데,
잔 트러블이 많이 없어지고, 각질도 진정된게 가장 큰 변화!
젊은층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 이유를 확실히 알았어요 :)
저녁 세안때에는 피부결을 정돈하고, 메이크업잔여물을 없애는
토너 후 에센스를 사용했지만~
아침에 간단히 물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살짝 남은 상태에서
갈색병을 1단계로 사용했더니 촉촉한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고,
간결한 모닝케어를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워낙 갈색병이 묽은 제형이라 퍼짐성이 좋으니 스킨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ㅎㅎ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도포한 뒤,
손으로 톡톡두드리면서 충분히 흡수되는 걸 기다린 후,
모이스춰라이저로 보호막을 씌우는 센스!
기존의 이미지는 안티에이징 케어에 부각되어 있었는데,
꾸준히 체험해보니, 의외의 갈색병 효과들도 발견하고 제대로 공부했네요 +_+
앞으로도 격하게 아끼려구요- 온 가족이 피부미인될 듯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