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질관리 얼마나 자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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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예민하거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피부 속 수분까지 챙길 수 있는 현명한 각질 관리법이 필요하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위한 각질 제거 방법. |
| 피부에 득이 되는 각질 |
| 각질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며,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득이 되는 각질도 있다. 하지만 이 각질이 과하게 쌓여 모공을 막게 되면 문제가 되므로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 요즘 같이 환경 오염이 심각하고 생활습관 자체가 불규칙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면 피부 턴오버 주기 자체가 흐트러져 각질이 균일하지 못하고 외부 오염 물질과 함께 쌓여 피부에 치명타를 줄 수도 있다. |
| 각질 제거는 매일 하는 것이 좋다 |
| 각질 제거는 보통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좋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 되어버렸다. 요즘 출시되는 토너 형태의 각질 제거제들은 매일매일 각질 제거를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장사치들의 말이라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오산! 요즘은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을 함유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매일 생성되는 각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보다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 필링 젤을 적극 활용하라 |
| 눈에 보일 정도로 하얗고 큼직한 각질이 일어났다면 좀 더 스페셜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럴 때 스크럽제보다는 필링 젤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스크럽제에 포함된 알갱이는 피부 표면에 미세한 상처를 남기게 되는데, 이 것이 나중에 주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필링 젤의 경우 얼굴에 문지르다 보면 유동성 있는 알갱이가 생기는 데 이를 통해 자극이 적은 물리적 각질 탈락이 가능하다. 또한 필링 젤 사용 후 촉촉함과 매끈함이 더 많이 남는 편이라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
| 각질 제거 후 즉시 수분을 공급하라 |
| 각질 제거제는 피부의 최종 수분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을 한 겹 벗겨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곧 피부 속의 수분이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 손으로 수돗물을 잠그는 동시에 다른 손으로는 보습 화장품의 뚜껑을 여는 민첩함이 필요하다. 특히 저녁에 스크럽제나 필링 젤을 사용했다면 각질 제거로 인해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지 않도록 잠자리에 들기 전 수분 크림이나 수면 팩을 듬뿍 발라 주도록 한다. |
| 글 : 하현주(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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