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트리트먼트에는 꿈쩍도 안하는 제 손상모발 ㅎㄷㄷㄷ
진짜 마지막 수단으로 레오놀그렐 윌 드 빨므 라는 모발영양공급오일 샀습니다.
네모난 케이스인데 꽤 양이 많아요
작은 알갱이들이 몽글몽글~
첨에 곰팡이 핀거 보내준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엄마가 절 보시더니 너 참 무식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연 코코넛 오일은 원래 이렇게 굳는다고 하네요
알갱이들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굳는데용
괜히 전화할뻔했네 ㅠㅠ
이렇게 상한머리에
윌드빨므를 잘 발라줍니당
헤어캡쓰고 잔다음에 담달 머리를 감아도 된다고 하는데요헤어캡쓰고 편안하게 잘 자신이 없어서....ㅎㅎㅎㅎ
알갱이 피어난 모습!
윌드 빨므는 모발 영양공급도 해주지만
햇빛으로 부터 모발을 보호해주기도 하고
수영장이나 해수로부터 지켜준다고도 해요
글고 오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따뜻한 물로 샴푸하며 씻어내야 한다는거!
쨔잔~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변신!!
아직 한번밖에 안써봤지만
정말 좋아요 향기도 은은하고~
머릿결도 완전 좋아지는 것 같네요
모발 푸석거리는 분들이나
트리트먼트 해도 아무런 효과 없는 분들이 쓰면
대박 효과 보실 거 같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