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장미 형사과 강행범계 카미키 쿄코
편성 : 일본TV아사히
감독 : 이즈미 세이지
각본 : 가스가 미츠조
출연 : 칸지야 시호리, 키시타니 고로, 나카무라 슌스케, 니시오카 토쿠마, 후키코시 미츠루, 덴덴, 오카 미츠코, 노기와 요코, 츠가와 마사히코
방영일시 : 2017.12.16 ~ 2017.12.16 1부작 SP
평점 : ★★★★☆
짧게볼만한 수사드라마를 찾다가 보게된 드라마. 1편짜리 스폐셜 드라마인데 2017년도에 한편 하고 반응이 좋았던지 2019년에 SP2로 2부작이되었더라. 이러다가 제대로 드라마화되는것은 아닌가싶기도 하다. 그만큼 재미도있었다.
원래 10편정도로 가는 드라마보다 SP 스폐셜 드라마가 재미있는경우도 많기에 개인적으로 SP 드라마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기도 하다.
살인사건이 발생. 린카이 형사과 강행범에서 담당하게 된다.
계장인 야노. 부하직원 주임인 오리하라와 마키.
야노 계장님은 그들에게 수사중에 바쁘지만 새로운 신입이 들어온다고 한다. 여자고 검도 전국상위권 실력자라 꽤 강한 인물이라고 하는데.
마초적인 오리하라는 탐탁치않게 생각하고 건들거리는듯한 마키는 썩 마음에 들어하는데~
신입인 카미키 쿄코가 경찰서에 도착하자 손녀가 살해당할것이라며 횡패를 부리는 한노인을 발견한다. 다른 직원분들에게 저지당하고 잇었는데 그 노인에게 다가가 자신의 연락처를 건네주면서 무슨일이 있으면 연락하라 하는 카미키.
신입이지만 견습겸으로 해서 바로 수사본부에서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다
커리어로 꽤 능력있는 자로 여겨지는 형사부장. 사건에 직접 참관하여 지시하는데 ...
늦은시간까지 사건브리핑 보고서를 보고 체크하는 그녀를 본 오리하라. 그는 그녀의 보고서의 메모를 보면서 놀란듯하다.
그녀의 분석력이 꽤 예리하달까~
한밤중에 걸려온 노인의 전화를 받고 그의 집으로 간 카미키. 그녀는 손녀가 돌아오지 않는다면서 조카인 '이누이 요시오'가 납치해데려갔을거라고알려주는데.. 손녀인 리사는 현재 19살로 가족의 생계를 그녀가 책임지는것이나 마찬가지.
조카인 이누이도 그녀의 돈으로 먹고산다고 보면 되는데 여러 전과를 가지고 있고 가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녀석이라고 한다.
노인의 증언을 토대로 오리하라와 함께 조사하게되는 카미키.계장님과 마키에게까지 조사한 바를 알리면서 협조를 얻고 수사팀에도 정보공유를 한다.
노인의 집에 갈때마다 늘 어딘가에 시선을 향하면서 이상한느낌을 받는 카미키.
노인의 증언대로 이누이 요시오가 살인사건의 범인이었고 리사와 함께 있는 것도 알게되면서 그들이 있는 곳을 덮치게되는데.
형사반장의 이예적으로 형사들에게 총기를 허용하는 부분에서 께림찍함을 느낀 오리하라.
이누이를 덮치는 현장에서 이누이를 죽이려고 하는 형사1과의 수상함에 오리하라는 이누이의 다리에 먼저 선수쳐 총을 쏘아 다치게하여 체포한다.
그곳에는 다른 한명이 죽어있었는데. 이누이의 동료였던것. 앞선 살인사건과 더불어 창고에서의 동료살인사건의 용의자까지된 그.
이누이는 첫번째 살인사건은 자백을 했으나 창고에서의 살인은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리사 또한 그가 죽인게 아니라 편을 들어준다.
형사부장은 이누이가 잡힌시점에서 사건종결로 보면 수사본부를 해체하는데 아직 끝이 아님을 직감한 카미키와 오리하라.
그들은 따로 수사를 하기 시작한다. 리사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후에 마키가 그녀에게 리사의 소재를 묻는등 수상하게 행동하자 마키의 행동에도 의심을 하는 오리하라와 카미키.
이누이를 심문하면서 무언가 이상한 조짐을 보이는 형사들과 이누이.
리사가 위험할까봐 카미키는리사를 그녀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녀의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옛기억을 떠올린다.
예전에 아빠가 일을하고 돌아와서 옷을 받아들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그대 아빠가 살인사건 현장에서 계속 있었다고 햇던 말이 떠올랐던것. 그녀가 노인의 집에서 이상한 냄새와느낌을 받은 것이 바로 그런 느낌일것이라 여긴 카미키.
그녀는 리사에게 자신의 집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달라고 한다.
결국 노인의 집에서 시체 2구를 발견하게되는데... 할아범은 형사들에게 목수라고 햇으나 조사결과 전 야쿠자였던것.
이사건으로 다시 공개적으로 수사를 할수 있게된 오리하라와 카미키. 하지만 형사부장은 리사를 숨긴것에 대해 트집을 잡으려고 하지만 계장이 그들에게 몰래 지시를 했던 것이라고 말하면서 수사를 진행하는데 문제없게 만든다.
노인은 취조를 하면서 아무말을 하지 않다가 결국 그녀와 오리하라의 추궁에 입을연다.
요시오의 엄마인 이누이 시게미가 나쁜것이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 노인의 아내의 언니 즉 처제가 시게미인데 그녀가 젊었을적 긴자의 클럽에서 일을 했다고. 좋은여자라서 시게미의 부잣집 남편도 그녀이 미인계에 속아 결혼했는데 질투가 많아 걸핏하면 그녀를 의심하고 때렸다고. 결국 집을 나와 동생의 집으로 도망쳐왔다 한지붕아래 살게되니 둘이 눈이 맞게 된것. 그녀는 그에게 남편을 죽여달라고 했고 노인은 그녀의 남편을 죽인것. 나중에 시게미의여동생, 즉 노인의 부인이 그 사실을 알고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했지만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사건은 은폐되었다고.
그러고 여동생이 죽은거였는데.. 시체 두 구가 시게미의 남편과 노인의 아내였던것.
시게미는 남편의 유산을 가로챈후 행방을 감추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있는 경찰서에 신고가 왔는데 살인을 눈감아주었다고 하니 경찰이 관련이 되어있음을 알게 된 두사람. 그러다가 노인은 한 경찰이 그녀에게 와서 돈봉투를 건네주자 이름을 대면서 고맙다고 하는것을 말하는데..
그 건네준 경찰이 카미키의 아버지였던것. 둘이 뭐가 있었을것이라고 말하는데 충격받는 그녀.
이누이가 폭력적이고 리사도 때렸다고 하는 노인의 말은 거짓인듯. 리사에게 따스하게 말하고 그녀가 행복하면 자신은 상관없다고 하는 말을보면 아끼는듯했다. 그리고 자신이 심문당할때 기절을 했는데 무슨일을 당한것 같다고 하면서 굉장히 몸이 안좋아보였었는데...
첫 등장한 부장의 아버지. 세나 에이이치로. 아들 세나는 나름 캐리어로서의 자부심이 있어서 높은 위치에 있지만 논 캐리어였던 아버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때 아버지는 말한다. 자신에게는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많다는것.. 그러면서교수며 여기저거 상급자들을 말하는데..
결국 아들의 지위도 그가 만들어낸 것이었던것.
오리하라와 카미키는 이런 상황을 짐작하면서 진짜 장적은 아버지쪽인 세나에이이치로임을 직감한다. 그들 부자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마키는 카미키에게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후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그는 카미키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무죄라고 말한다. 시게미와 그녀의 아버지는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정보원을 밝힐수는 없지만확실한 이야기라고 해주는데.. 그는 세나의 스파이로 세나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부하가 증거품을 잃어버리게되면 큰죄지만 세나는 그것을 은폐시켜주고. 그 부하는 그의 시종이 되는것. 알고보면 그 증거품을 훔친것은 세나 본인인것이고 말이다. 생색을 내고 이용하는 수법. 그 반대로 자신의 적은 불상사를 조작해서 퇴출시켜버리는 방법도 서슴없다고 이야기한다. 부하를 발판삼아 노캐리어면서 출세가도를 달린것이라고... 마키는 그들이 세나를 조사하는 것을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야기도중에 이누이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리는연락을 받게된 카미키. 다친발이 감염증을 일으케 뇌에 이르게된것 같다고 하는데..
오리하라는 짐작한다. 취조를햇던 형사들이 그가 기절햇을때 염증을 일으켜 악화될수 있게 소변을 상처부위에 부었던것.
리사는 카미키와 이야기를 할때 이누이를 면회활때 그가 햇던말을 떠올린다. 기절했을때 형사들이 무언가 한것 같다는등 환상을 보았다는 등 ㅁ라이다. 그말에 무언가를 떠올리는 카미키.
이누이요시오는 40살. 형사부장도 40살 생일이 같다는 것을 발견. 어머니 시게미는 요시오는 어떤 거래로 태어난 아이라고 햇던것을 기억한것.
40년전에는 시게미의 남편살인사건이 잇었고 그 사건은 시게미가 세나를 유혹해 은폐시켰던것. 시게미는 사건은폐를 대가로 아이를 낳았다는 것까지 추리하게 된다. 곧 형사부장과 이누이요시오는 쌍둥이 형제였고 이누이의 아버지도 세나였던것. 그것을 노인에게 확인받으려고 하자 발광한다.
그 사실을 말하면 자신은 살해당할것이라고 두려워하는데...
이란성 쌍둥이를 낳고나자 세나가 아이가 없다고 하면서한사람을 거둬갔다고 한것.
오리하라는 카미키와 함께 첫살인사건이 났을때조사하러갔던 집으로 다시찾아가 남자에게 사진을 들이민다.
그의 집에서 노인과 단둘이 찍은 사진들이 많았는데 다른이들이 봤을때는 부녀지간의 사진으로 보았을테지만 사실 부부였던것.
그점을 착안해서 오리하라는 그 노파가 바로 죽은줄 알았던 시게미임을 확인한다.
한편 카미키에게 마키는 연락을 하면서 리사를 납치했다고 그전에 만났던곳으로 오라고 하는데..
마키는 그곳에 없었고 리사도 무사. 여주인이 그녀에게 마키가 준것이라면서 무언가를 거네는데 열쇠가 있었다.
여주인은 잠시후 마키가 그를 데리러온 3명의 남자를 따라나섰다고 하는데.
형사부장은 아버지에게는 그럴지 몰라도 자신의 아이가 아님에도 친아들처럼 사랑을 주며 키워주셨던 엄마에 대해서는 극진한편이었다. 그는 어머니를 망가지게 한것은 아버지였다고 원망하기까지 할정도니 말이다.
여주인은 마키와의 일에 대해서 오리하라와 카미키에게 이야기를 하고... 세나가 여주인에게 가게를 차리게 하고 정재계인사들로부터 겉으로는 할수없는 다양한 부탁을 받아왔고 극비리에 그것들을 처리했었다고. 동시에 녀석들의 약점을 쥔후에 그것을 이용해서 더욱 올라가게된것이라고.
여주인의 언니를 잡고 있어서 그만둘수도 없었고 나중을 위해서 청탁내용과 결과 대한 세부사항을 자신의 비밀노트에 적었고 그것이 공개되면 아마 나라가 뒤집힐만한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언니에게서 연락이와서 위험하다고 느끼게되었고 마키씨도 카미키에게 도박을 걸어볼거라고 햇다는 말을 전한다. 그래서 그녀 또한 자신의 비장의 무기인 그 비밀노트를 마키에게 맡기면서 카미키에게 모든것을걸어볼것이라는것.
아마 카미는 죽었을거라 모두 짐작하는데....
결국 발뻄하던 집에서 시게미를 발견한 두사람. 두사람은 체포하지 않은 대신에 세나 부자를 잡는데협조하라고 하는데..
따로 시게미를 만나 이야기하는 카미키. 시게미는 노인에게 살해청탁을 한것에대해 동생이 알고서 경찰서에 갔다는 말을 듣고 세나에게 상담을 했었다고한다. 세나는 그때 가게의 손님으로 아는 사이였다고. 그러다 눈이 맞아 임신까지 하게되어 지우려고 했는데 자신에게 아이가 없으니 낳으라고 했다고. 사건을 수습해주는 대가로.
쌍둥이가 태어났고 몸이 큰 쪽을골라 데리고 갔다는 것. 세나로부터 매달 생활비를 받았는데 카미키의 아버지가 돈 전달역이었던것.
아마 약점을 잡혔을것같다고 말해주는데 세나의 일을 알고 있던 카미키의 아빠가 폭로하게되면 가족이 지독한일을 당할것이라고 했다는 것을 짐작하는데.. 그후 그는 죄악감과 굴욕감에 죽었다고 하는데.. 카미키의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을 알게된다.
요시오도 세나의 아들에게 살해당했고 그 노인도 살해당했다고 알려주지만 그닥 반응이 없는 시게미. 아들의 죽음에도 그러하다니 정말 냉정한 인간이다 싶었다... 그녀는 그래도 아들을 살해했으니 세나부자에게 원수를 갚아주는것은 어떻겠느냐고 수사협조라는 빌미보다는 좀더 솔깃하게 설득한다.
카미키는 세나아들쪽은 형사부장을 만나 식사자리를 만들고 그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려준다. 당황하는 부장은 그녀에게 높은 지위등을 제시하면서 덮어줄것을 부탁하지만 그녀는 그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알리고 그를 절망하게 하는데.
증거가 없을것이라는 그의 자신과는 반대로 마키의 진실이 담긴편지나 여주인의 장부에대해 말하자 어쩌지 못하는 부장. 여주인과 언니쪽은 그들이 보호하고 있다는것도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음을 알린것. 그리고 또다른 진실을 알려주는데....
마키의 아버지도 세나에게 이용당해서 죽임을 당했고 복수를 하기위해 경찰이되고 세나의 주변에 있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햇던것.
그의 곁에서 개 노릇을 하면서 복수를 계획햇던 그는 부장의 어머니에게 요시오라는 쌍둥이형제의 존재를 알렸고 그가 살인자라는 것을 알린것.
그리고 그가 은둔하고잇는 요시오의 동료의 은거지등도 알려주었다는데.. 마키가 그 창고로 갔을때 세나의 어머니가 그를 죽인것을목격한것.
세나를 지키기위해서 요시오라는 존재를 지울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이랄까. 그녀는 요시오의 얼굴을 몰랐기에 요시오의 동료를 그라고 착각해서 죽인것. 마키가 찍은현장의 사진을 들이밀면서 형사부장을 옭죄인다.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하면 좋겠냐고 애걸하는 그에게 스스로 잘생각해보라면서 말하고 자리를 뜨는데...
아버지세나 쪽으로 가자 아버지도 무슨일이이씨는듯 망연자실한 표정이었고 여주인의 장부를 카미키가 감찰에넘겼고 경찰상층부와 아무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것.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세나부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죽인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고 마키가 그것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했기에 그를 죽인것이라고 하면서 어머니를 입원시켜야되겠다고 이야기를한다. 그들이 이야기를 하고있을때 걸려온 시게미의 전화.
그녀는 그들부자의 악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자신도 똑같이 나쁜 인간이기에 함께 자살하지 않겠느냐면서 말하는데.. 원하는 것을 묻는 말에 세나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3억을요구한 시게미. 아들 살인, 여동생살인의 교환조건으로 괜찮은거래 아니냐면서 부자를 몰아친다.
세나아들쪽 부장은 카미키에게 1억을 시게미의 통장에 넣었다고 하는데.. 그녀는 스스로 생각해보라는 것은어떻게되어가냐는 것에 망설이는 그에게 그녀는 말한다. 아내와 헤어지고 자신과 결혼하는것은 어떠냐고.. 그러자 또 생각할시간을 달라는 그.
세나 부자는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면서 결국 그들부자의 끝을 예감하듯 운전하는 아들은 바다를 향해 속력을 내버린다.
자살을 암시.
그들 부자의 허망한 끝을인해서 사건은 종결이 되는듯하고 장부에 있는 내용에 의해 더 많은 나쁜이들을 벌할수있지만 내부적으로 묵어두려고 하는것 같고 그것까지는 두 사람이 어떻게 하지 못하는듯.
부자의 죽음으로 1억이라도 받은시게미는 카미키에게 전화를 하면서 이야기를 한후 전화를 끊자 현관벨이 울린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낯선 3명의 남자와 무언가를 짐작하는듯한 시게미의 표정..
결국 다음날 두 사람의 자살이라는 기사가 뜨게되는데... 세나가 죽었지만 그가 처리하는 방식대로 남자들이찾아오고 그들이 찾아간 이들은 죽음을 맞는다....
카미키는 사건종결되자 계장에게 사직서를 내고 순순히 보내주지만 오리하라는 그녀를 잠시 쉬게 한후에데리고 오겠다고 계장에게 말하면서 그가 받은 그녀의 사직서를 찢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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