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열향과 함께 도망치던 뢰경홍은 열향의 둘재오라버니를 만나 싸움을 하다가 그를 죽이게된다.

사랑하는 이에게 가족을 잃은 열향은 그를 떠나보내고 ... 죽은 오라비 곁에 남게되는데.

훈의는 사랑하는 경뢰를 찾지만 이미 그는 그녀가 암하궁의 수하인것을 알게되고 절망하며 그녀를 멀리하려한다.

암하궁에 잡혀있던 옥자한은 자신을포기하려하지만 암야리는 그에게 욕심이라는 것을 불어넣어주기 위해서 그의 아픈곳을 치료할수 있게 해준다. 잃을것이 없다 여겨 포기가 빠른 그였지만 잃을게 있으면 그것을 가지기 위해 욕심을 가질것이라고 짐작한것.

하지만 나중에 그것을 가지게 했다가 뺏는 고통을 알게 하기위해 약점을 잡아놓으려는 속셈인것.

기억을 잃은 여가는 잠시나마 은설과 시간을 보내고 은설과 혼인을 하려 하지만 갑작스레 몸이 안좋아진 은설로 인해서 그녀는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다 폐인이 되다시피 한 전풍을 만나게된 여가. 그는 그녀를 그리고 그녀를 죽일수 없기에 암하궁을 나와 술과 노름으로 자신을 자학하고 있던것이고 그의 곁에서 과거 산장에서 함께 있었던 그 여인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 여가를 보면서 그녀를 따라가려다 쓰러지고 그가 깨어난후 복수하기위해 칼날을 들이우는 여가. 그녀의 칼앞에서 죽기를 바랬던 전풍. 하지만 은설이 이를 막고 결국 여가는 전풍과 그녀를 보내준다.

옥자한은 암야리덕분에 들을수도 있게되고 설수도 있게 되면서온전한 삶을 사는것 같은데 이시기에 많은이를 위험에 빠뜨린 경헌왕을 잡을 기회를 잡는다.

결국 악행이 드러나 옥에 갇히게된 나쁜황자. 경헌왕인지 경현왕인지.

예랑총관에 의해서 산장으로 잡혀들어온 전풍. 그의 곁을 지닌 여인은 아마 죽게되었던것 같다. 암야궁을 떠난이는 살아남을수 없는데 아주 떠나지 않고 전풍의 곁을 지키다 또다시 발각되게 되었으니 그들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물에 빠져 죽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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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주가 전풍을 구해주고.

예랑총관은 그의 가식으로 인해서 장주의 자리까지 추대받게되지만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여가와 은설에 의해서 그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게된다. 장주를 죽이고 접의를 죽인사실까지 밝혀지게되면서 그는 갇히게되고 풀여난 전풍이 그의 다리를 못쓰게 함으로써 응징하는데...

그는 살기위해 전풍에게 하나의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바로 장주가 진짜 전풍의 친아버지라는것. 친아버지로알았던 돌아가신 부모님이 사실은 여가의 친부모님이었다는 것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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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설이 말해주는 과거는 여가의 어머니에 집착하는 광기어린 암야리가 산장을 공격하면서 여가의 아버지가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그를 막아서는 여가의 엄마를 잡고 여가의 아빠에게 자결을 한다면 산장의 사람들을 살려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여가의 아버지는 바로 자결을 하고 그를 따르기위해서 여가의 엄마까지 자결을 한것. 이때 산장의 장주도 아이를 낳았는데아들이었는데 장주가 아이들을 바꿔치기 한것. 암야리가 집착했던 여인의 아이는 아들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여가는 무사할수있었다는것.

모든 사실을 알게된 전풍과 여가는 슬퍼한다.

열향을 만나러 온 뢰경홍도 그녀의 약에 의해서 무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약한 상태가 된채로 무도가로 잡혀가게되고 그곳에 감금되면서 그는 무도성의 장주인 그녀의 큰오라비에의해서 벽력문이 무도성에 굴복한다는 의미로 혼인을 허락한다고 한다.

그럴수없다고 버티다가 열향의 사랑에 마지못해 버티고 있던 뢰경홍.

전풍과 여가는 조금씩 나쁜감정을 버리고 서로를 편하게 지내보려 노력하게된다... 이미 사랑하는 사이로서는 끝이났기에...

전풍은 암야리와 대적하기위해 암하궁의 권법을 은설에게 배우고..

뢰경홍와 같이 다니던 여인은 갑자기 사라져버린 그의 행방을 찾다 열향의 집에 감금됨을 알고 큰오라비를 유혹하여 그의 집안으로까지 들어갈수 있게 된다. 뢰경홍을 위해서 이렇게 순정을 바치는 여인이라니~

무도성의 악행을 잡기위해서 평안진으로 다시 돌아온 은설과 여가. 그들을 맞이하는 열향의 큰오라비는 그들을 죽일계획을 세운다.

산장에서 도망친 예랑총관은 무도성으로 와서 그들 밑에서 일을하고 여가와 은설을 죽이려고 하지만 전풍에 의해서 목숨을 잃게 된다.

뢰경홍과 열향의 결혼식겸 무예대회장에서 전풍이 나타나 그를악행에 대해 벌하기위해 그를 죽이려하고 여가까지 나타나 합세한다.

그리고 마지막 결정타는 뢰경홍이 .... 결국 사랑하는 이에게 오빠 둘을 잃은 열향은 혼인은 했으나 그를 떠나려한다.

그를 미워하면서 그를 떠난 열향.

하지만 그녀는 오빠들의 악행을 알고 정의로운 여인이었기에 그동안의 죄를 속죄하듯이 살기를 바란다면서 무도성을 다시 일으키기위해 장주노릇을 한다. 그리고 여러부인들가운데 그녀는품화루에서 데려온 착한 여인의 뱃속 아이에게 장주자리를 물려주고 그들을 지켜줄것이라 다짐한다.

암야리의 부하였던 도장주가 죽고 전풍도 진실을 알아 그에게 등을 돌리고 은설과 여가는 다른 계획을 짠다.

여가가 암야리가 사랑하고 집착하는 누나와 똑같이 생겼기에 그녀가 죽지 않았다고 여기게 하여 그녀처럼 행세하는것.

여가의 엄마를 돌봤던 유모를 찾아 그녀의 엄마의 습관이나 말투등을 배우게 된다. 잠시동안 찾아온 자유속에 알콩달콩보내는 두사람.

3궁주는 자신이 낳진 않았지만 오랫동안 키워왔던 뢰경홍을 죽이지 못하고 있자 암야리는 그녀를 의심하고 그녀에게 충심을 보이라 하며 여가와 은설을 죽이도록 한다. 하지만 그녀앞에서여가는 그녀의 사매였던 여가의 엄마행세를 하고 똑같은 그녀를 보고 당황하여 달아난 3궁주.

은설까지 자신이 그녀를 극적으로 구했다면서 그녀가 자신의 사매임을 믿도록 힘을 싣는다.

훈의도 여가에게 빚을 갚기 위해서 일부러 암야리에게 그녀의 존재에 대해서 말을 해서 의혹을 가지게 하고.

암야리는 아직 자신의 편이라 믿고 있는 전풍과 함께 은설과 여가를 찾으러 다닌다.

마침내 찾아낸 그는 멀리서 그녀의 행동을 보고선 누이를 떠올리고 은설과 전풍의 공격에도 끄덕없이 그들을 모두 잡아들인다.

전풍이 아닌 누이의 자식이 딸인 여가임을 알게된 암야리.

그는 옥자한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위해서 그녀에게 약을 주고 옥자한을 유혹하게 하는데...

그녀를 사랑했던 그가 흔들릴뻔 하지만~~~ 그녀를 지켜주는 존귀한 분이기에~ㅎㅎㅎ

그가 먹인 약때문에 옥자한 말고는 아무것도기억하지 못하는 여가. 은설과 전풍을 보고도 떠올리지 못하고 둘은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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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하궁을 없애기위해서 남은 문파들이 힘을 합쳐서 싸우게되고 결국 3궁주는 죽게된다.

그 모든 계획에 옥자한의 공이 컸기에 그의 배신에 분노한 암야리는 옥자한을 고통속에 밀어넣는다.

모든것을 각오했기에 받아들이는 옥자한.

그는 걸을수도 들을수도 볼수조차 없이 산송장처럼 만들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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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설은 모두를 살리기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암야리에게 여가의 몸에 여가의 엄마의 혼을 넣어 살릴수 있다고 방법을 제시하고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결국 그를 설득해서 그녀에게 무언가를 시행하는 은설.

암야리와 은설의 대화를 듣던 여가는 은설이 자신이 아닌 과거의 여인을 그리워하고 잊지 못해 여지껏 살고 있음을 오해하고 .. 또 그렇게 은설은 오해하게 하면서 그녀에게 모질게 대한다.

그런 오해속에 슬퍼하지만 그래도 그를 좋아하는 여가. 암야리의 명대로 은설이 하라는 대로 하게된다.

은설의 피를 마신후 여가는 여가의 엄마가 되어 암야리를 동생대하듯 대하고.. 그또한 그런 그녀를 보면서 행복해하는데.

그는 여가의 엄마가 문득문득 여가의 아빠를 떠올리려하는것을 막아보기위해서 은설의 말대로 그녀와 강제적으로 혼인하자고 한다.

결국 혼인식을 하게된 둘. 포로로 잡아두었던 은설과 전풍을 모아놓고 혼인식을 하는데 전풍이 암야리를 공격하고 암야리를 막아서 전풍의 칼을 대신 맞은 여가. 그가 충격으로 방심한 틈을 타 전풍과 은설이 암야리를 공격한다.

그가 방심할때 여가는 그의 약점을 찌르고, 은설이 최후의 공격을 함으로써 결국 암야리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은설또한 마지막힘을 모두 썼기에 또다시 그녀의 품에서사라지면서 죽는데...

암하궁이 사라지고 백성의 안위를 위해서 전풍이 열화산장을 맡고.. 사람들에게 그가 진짜 장주의 친아들임을 밝힌다.

여가는 은설의죽음에 슬퍼하며 산장을 떠나 옥자한을 간호하면서 그의 곁에 머무는데..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는 여가. 그걸 바라보는 옥자한.

어느날 옥자한이 전병을 가져와 그녀에게 먹이고.. 은설이 만들어낸도장이 찍혀진 전병임을 알게된 그녀는 은설이 살아있음을 느끼곤 그를 찾아 바로 떠난다.

뢰경홍도 열향을 되찾기위해서 매번 그녀의 집앞에서 선물을 사오면서 무릎을 꿇고 그녀를 기다리는데~

열향의 마음도 거의 누그러져 그를 받아들이는 좋은 분위기랄까~

여가는 그를찾아나서는 길에 한번도 보지못한 마을로 들어서고 그곳에서 결국 은설을 만나게 된다.

둘은 첫날밤을 보내게되고~

하지만 어느순간 이 드라마의 첫 장면처럼 은설을 쫓는 적들에 의해 싸움이 벌어지고 여가가 그를 보호하다가 칼에 찔려 중상을 입는다.

표문파로 그녀를 데리고가 살리고자하지만 그녀는 결국 죽게되고 그가 표문파로 들어가게되면서 갖은 고통을 갖게되는 그런 장면을 여가는 바라보게된다. 아무리 불러도 은설은 그녀를 보지 못하고 있어 괴로워하는데.

은설은 결국 깨어나고 운이 좋게도 그의 몸속의 한주가 극장의 저주라 풀 방법이 없고 그가 터득한 암하신법도 극강의 사악함을 지닌것인데 둘이 만나 살아가게 된것이고 환영에서 벗어나게하기위해 사부님이 여가를 그의 환영속으로 불러들여 그를 깨우게 만들었던것.

환각에서 벗어난 은설에게 사부는 하산을 명한다.

여가는 깨어나보니 평안진이었고 그녀는 품화루로 가서 은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게된다.

다시만난 두 사람~ 앞으로의 행복한 미래를 기약하면서 엔딩키스~~~

사극중에서 해피엔딩이아닌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는 해피엔딩이어서 좋았다.

늘 전풍처럼 짝사랑을 하게되는 사람이 안쓰럽고 눈에도 많이 박히기도 하는데이 드라마도 그러긴 하더라.

전풍을 연기한 배우가 매력적이어서 더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지만.... ^^

괜찮았다. 중국사극은 장편인지라 늘 한달이상은 생각하고 봐야하기에 앞의 내용이 가물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인상깊은 드라마는 내용이 많이 떠올려지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로맨스의 끝이 해피엔딩이라 더 기억에 잘 남고 좋은 기운이 남아져있어 그러는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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