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좋아하는 여배우중에 한명인 '다케우치 유코'가 추리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제일 좋아하는 셜록 캐릭터를 하나고 하니 기대가 되어 보게된 드라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SOSO ~

셜록의 캐릭터가 다케우치 유코에게 왠지 잘 안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나만 그리 느끼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워낙 그녀의 청순 여성스러운 여리여리한 캐릭터들에 너무 쌓여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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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는 셜록보다는 와토가 먼저 등장을 하게된다. 그녀는 의사지만 시리아에 의료봉사를 하러 갔다가 일본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일본 공항에 그녀의 은사가 마중을 나왔지만 그의 앞에서 배 속이 폭발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당연히 경찰이 출동하고 담당형사는 셜록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와토는 참고인자격으로 사건에 참여하게 되는데....

당연히 제1용의자는 사망자의 부인일터. 하지만 알리바이가 적절치 않은탓에 관찰력 추리력등이 뛰어난 셜록이 진실올 못밝히진 않을터.

같은 유형의 새로운 사망자들이 생기면서 그녀는 범행을 결과를 향해 분석해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와토도 함께 동행하면서 그녀의 추리를 곁에서 지켜보는데...

이런 사건 자체를 꽤나 즐기면서 수사하는 그녀에 적응을 잘 하지못하는 그녀.

거만하고 비웃는듯하면서 자만스러운 모습와중에 진지한 모습등도 비춰지는데 왠지 어색한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

와토는 아무래도 전장에서의 의료지원을 나갓던 터라 그곳에서의 트라우마가 있어 정신과 상담을 받는데...

상담선생이 따스하게 그녀를 감싸서 그녀로서는 정말 의지하게 만든다

하지만 왠지 이런 수사물에 왠지 모르게 의심이 가는 사람. 나중에 사건하나 만들어내겠다 했는데~ㅎㅎ 역시나였다.

안경쓴 고참형사는 늘 셜록을 믿고 의지하면서 사건을 빨리 해결해나가는데비해 후배형사는 셜록을 늘 못마땅해한다.

경찰의 수사로 충분히 해나갈수 있는데 외부의 힘으로 사건해결을하는것에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는데다가 그녀의 태도가 다소 건방진탓도 있는터~

1화에서는 와토가 잠시 머물던 호텔이 전소가 되면서 셜록과 함께 지내게 된다...

여러사건들을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나름 동지애가 생기는듯 하지만 남들이 봤을때는 티격태격 친구 같지만 친구 아니라도 서로들 밝히면서 쑥스러워하는 그들의 모 습이 다소 귀엽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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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해결하는 와중에 와토가 인질이 되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일련의 사건들이 일반인들이 계획하기에는 범죄의 계획성에서 전문성이 느껴지는것 같아 그녀는 그들의 배후에 누군가가 있음을 확신한다. 그와중에 한 사건에서 '마리스스텔라'라는 단서를 얻게되고.

그녀의 지식으로 이 단어의 뜻을 조합해서 추리한 결과 이 마리스스텔라가 조직이라면 그들이 발견해낸 '작은곰자리[가 이들의 일원이라는 증표일것이라고 추측하기까지 이른다.

전장의 아이들을 찍은 전시장에서의 사진들을 보다 그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모리야를 알게된 와토.

그또한 전장을 누비었기에 그녀 못지않은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서로 이야기가 통하게 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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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집에 심리선생과 모리야씨까지 초대되는등 서로의 안면을 트게 되는데.....

모리야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은 셜록. 이때는 뭐 그냥 간보는 정보였을것 같기는 한데~

사건속에 발견되는 작은곰자리 키워드와 미스스텔라의 존재.

그리고 셜록을 기다리는듯한 메세지까지 발견하게되는데...

후반부 사건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공격한 이가 셜록이라고 지목하면서 졸지에 용의자가되어 도망자신세가 된 셜록.

그 피해여성을 찾아가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그녀는 되려 셜록에게 죄를 더 확정짓게 하기위해서 스스로 뛰어내려 죽는다.

셜록이 그녀를 밀어 떨어뜨리는것같은 상황을 만들어놓고 말이다.

점점 죄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도망치면서 범죄해결을 위해 조사를 착수하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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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은 와토에게 셜록의 위치를 알려주고 협조해달라고 설득하고 있고...

심리선생과 모리야까지 그녀곁에서 그녀에게 셜록을 찾아야 한다고 설득하면서 흔들리게 하는데...

여전히 그녀의 진실을 믿고 있었던 와토와 경찰 두명.

하지만 다른 경찰들은 셜록을 범죄자로만 보면서 찾아다니는데..

마지막에 모리야의 범행을 알게 되는 셜록. 그가 위험한 전염균을 보유한채 스스로가 보균자가 되어 다른이들에게 병을확산시키려함을 알고 셜록은 어쩔수 없이 모리야에게 총구를 겨눈다.

이때 경찰들가 와토일행이 들어오고 셜록은 와토를 한번 보더니 멈추지않고 사람들을 향해가는 모리야를 쏘고 만다.

결국 그자리에서 사망하게된 모리야.

모리야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와토는 절규하고...

도망치는 셜록은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것에 스스로도 충격을 먹는다.

그리고 모리야의 메세지를 보면서 그 선생이 바로 '모라이키 아키라'이고 모든 사건들의 배후임을 알게 된다.

바로 그의 곁에 있는 와토를 걱정하면서 울부짖는데.

와토또한 정신이 깨졌을까.... 선생의 손을 잡는다.

셜록을 죽이기위해 선생에게 계속 설득당하고 세뇌당하는 와토. 그녀의 목적은 사랑하는 이를 죽인 셜록에 대한 분노에 있다.

셜록은 모리아키아키라를 대면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그녀의 최종목적을 찾아보려하는데...

결국 그녀가 소형 핵탄두를 만들어 테러를 일으키겠다는 목적이 있음을 알게된후 그녀를 저지하기위해 노력한다.

이 와중에 그녀 편인 형사 두분이 그녀를 돕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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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아키를 옥상으로 불러낸 셜록. 와토와 함께 등장한 모리아키.

와토는 셜록을 보자 총구를 들이미는데, 셜록은 그녀라면 친구이기에 죽어도 좋다며 그녀의 총을 두려워하지않는다.

이에 그녀의 세뇌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 힘들어하고 그틈에 셜록은 오리아키를 껴안고 옥상에서 함께 떨어지고 만다.

정신을 차린후 그녀는 또 셜록의 죽음에 절규하는데~

이 와토역을 맡은 배우가 참 우는역을 잘하는것 같다.너무 실감난달까~

끝까지 왠지 셜록역은 좀 부족하고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와토는 딱이다~ 라는 느낌이다.

셜록이 누구인가.. 마지막에 ㅇ옥상으로 이들을 불러내기 전에 자신을 구해준 경찰들에게 도와줄것이 있다라고 어떤 계획이 있음을 시사한바가 있기에 절대 죽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일단은 죽음으로 처리된듯, 와토도 멍하니 있다가 셜록의 집을 떠나느데~

그녀를 향해 다가오는 자신있는 걸음걸이~ 딱 셜록일것 같지 않은가~

시즌2가 나오려나~~~~~

나오면 의리로 보기는 할것 같기는 하다. 모리아키도 살아있을것 같기도 하니까 말이지~

왠지 청소업을 하는 후배형사의 도움으로 건물에서 떨어져도 창닦을때 타는 거기에 떨어지게 되었을것 같으다. ~

시즌2가 나온다면 그 마지막의 정확한 정황이 나오게되겠지만 말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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