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를 관람했습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시작으로
어느새 그들의 영화가 개봉할때마다 모두 챙겨보게된 일반관객입니다.
앞선 2편이 모두 30만명을 넘는 호성적을 거뒀고,
이번 <브링 더 소울>도 역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처음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때만 해도,
약간 '호기심'에 궁금함에 보게되었는데
이젠 BTS의 개봉작품이 나올때마다 찾아보게되는게 저도 신기하더군요.
Bring
The
Soul
<브링 더 소울>에선,
작년 2018년에 이루어진 <월드 투어와 BTS의 SOUL>을 담았다고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화려함이나 공연실황만을 담은게 아닌,
이번엔 확연히 보이는 점이
<쉽지않은 일정의 월드 투어, 그 뒤에 담긴 BTS의 현재>였습니다.
유명팝가수들에게도 이 <월드투어>의 일정
<BTS>도 빡빡한 일정으로 돌며, 공연을 하면서..
당연히 사람인지라 조금씩 지쳐가고, 몸도 아프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던데,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다그치며 마음을 다잡는 그들의 모습..
정신없이 앞을 보고 달려온 그들에게,
한편으론 필요한 건 [휴식과 재충전]이라고도 보였는데요.
더 나은 공연을 위해, 더 좋은 음악을 위해,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고뇌하는 그들에게,
이러한 부분들은 지금 꽤나 필요한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팬들과 [LOVE YOURSELF]를 통해 소통하고 전파하며,
음악으로 전세계인들과 함께하는 그들이기에,
마지막 메시지가 관객에게도 그들에게도 좀 더 중요하게 다가온것 같았습니다.
LOVE YOURSELF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까지, 그들의 3편의 영화를 보다보니,
아미는 아니더라도, BTS가 계속 세계를 향해 잘 활동하길 바라게되더군요.
한국이라는 부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도 있는 그들이기에,
BTS가 더 오래 꾸준히 잘 달려가주길 바래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휴식도 필요하고, 재충전도 필요하고,
20대 청춘답게 지내는것도 잠깐 필요할겁니다.
그들의 지친 모습을 보면서, 짠하기도 하고 어딘가 뭉클하기도 하더군요.
이런 면에서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생각보다 꽤 뭉클하게 다가온 다큐멘터리 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