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라는 책을 통해
'어떤 길로 가면 좋을까요?'라는 물음에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라는 대답을 듣는 순간
학생들에게 이부분을 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의 세상은
자신이 원하는 것들만의 조합으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다고..
흔히 말은 지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보여준다
상대방 자체로 이해해주면서
그들만의 색을 인정해준다면
사람을 만날때 따뜻한 기분으로 만날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아침을 기쁘게 시작할수 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커피향과 함께한다
거실을 가득채우는 커피향이
그날 하루의 시작을 기분좋게 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너무 단정짓지 말자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은 너무나 많고
하고 싶은일들 좋아하는 일들로
인생을 가득 채울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은 멍때리는 시간을 갖으면서
머리속을 비우는것도 행복한 일중 하나이다
때로는 책 바깥에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난다
책은 간접경험이고
체험은 직접경험이다
두개가 상충이 되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내 삶이 윤택해질뿐만 아니라
행복한 일들로 매일을 맞이할수 있다
기분을 전환한 뒤 다시 생각해보면
또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볼 여유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매 순간 충실하면 싫증이 나지 않을 거예요
내가 하고싶은일들..
즐길수 있는 취미들을 찾다보면
매순간 열정을 갖고
마음속은 부유하고 넉넉할것이다
나에게는 책이랑 체험이 그렇다
블로그를 통해 끄적끄적 좋아하는 글을 남기고
그 글에 공감해주는 이웃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행복들을 내맘에 담고 싶다
아직 세상에 참 서툰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은 지침서와 멘토가 되어줄것이다
사려 깊은 사람의 목소리는
작고 이야기는 짧다
진정한 지성은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할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명함이란
타인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일이다
지식이 아닌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나갈때
똑똑하기 보다는
현명한 삶을 선택하기를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