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군 이현세의 만화 세계사 중에 아ㅅㅣ아에 관련된 책들 꺼냈습니다.
여행 갔다오면 이번 시너지가 생기지요~
어제 대만여행 다녀와서
대만에 관련된 책들 보면서 정리하고
중국의 일부였던 타이완의 역사를 보면서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이번 여름방학전집추천하고 싶은 책들인데요.
이곳은 중정기념당 - 장제스기념관이라고 하면 될것 같지요.
대만의 역사를 만들어낸 인물이니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장제스 이분은 참 인물이긴 인물이네요
멋진 뷰가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가이드님 설명들 하나하나 놓지지 않고 들으려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사진이 많이 없네요.
저도 설명듣고 관람하느라
잠시 본분을 망각하고..ㅜㅜㅜㅜ
충렬사에서 위병교대식을 만나며.
우리나라와 또 다른 느낌.. 같은 아ㅅㅣ아지만
하나하나 보면 중국인답게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이 많았어요.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한나라
그리고 일본과 동아ㅅㅣ아의 문화들을 보면서
서로 교류하면서 영향을 받았고
상호관계가 있다는걸 알수 있었구요.
부쩍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고
자아와 함께 역사의 기초가 쌓아지는 시기인 결군은
요즘 이현세의 세계사 넓게 보기로 궁금증을 하나씩 풀기도 하고
배경지식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지요.
동아ㅅㅣ아 문화권 형성이 주제인데
결군이 고른 책이랍니다.
역사는 박물관에서 만난다는 말이 있을만큼.. 박물관의 소개가 잘 되어 있고
결군이 궁금해하는 중국 문화와 함께 어떻게 전해지고 전파되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였어요.
중국의 웅장하고 긴 역사가 있어서 뭔가 든든함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책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건축물과 유물들은 하나하나 머리속에 그려봅니다.
진나라때에 와서 넓은 땅이니 만큼 언어의 통일을 이루기도 했고
화폐와 산업을 발달 시켜
진 시황제의 위엄을 높이며 만리장성을 건축하게 되지요.
우리나라와 관련되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중국의 청기문화가 전파되며
4세기부터는 문화적으로 크게 발전했답니다.
우리민족이 고구려때 멀리 랴오시지방이나 산둥반도 까지 진출한걸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름방학전집추천~ 결군은 마무리로 독서록 정리해봅니다.
여행갔다가 또 캠프 떠나는 아이들~
피곤하지 않는듯 아이들은 완전 생생하네요..ㅎㅎ
춘추전국시대 농기구의 모습들 그려보고 있네요.
고궁박물관에서 구입한 고리들인데요.
옥으로 만든 배추의 조형물이 대만의 국보라고 하네요.
요래 하나씩 구입했는데
이 책들 읽고 있으니 결군과 함께 중국여행 가고 싶어지네요. 예전부터 만리장성 무지무지 보고 싶었거든요~
역사는 참 매력적이고 흥미롭지요.
이렇게 여행다니며 실제로 배우는 역사는 오래오래 기억되고
책의 내용은 배경지식을 더 탄탄하게 해주어서 뗄수 없는 관계가 되네요.
아이들 데리고 많은것을 책이나 실제로 보여주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