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지그녀의 201번째 공연리뷰입니다.
넌버벌뮤지컬의 시초이지요.
판타스틱...2009년도부터 시작되어 벌써 횟수로 8년째 접어드는 장수공연이지요.
퓨전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
해라, NH아트홀 판타스틱 전용관에서 하루 2번 5시, 8시에 공연해요.
NH아트홀은 전철을 타고 찾아가면 서대문역 5번출구 방향으로 가서 나가는 길에
다 나가지 말고 에스칼레이터 나가기 전 농협마트 있는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지하로 연결 되어 있어요.
판타스틱 공연보러 가기 전에 인증샷 한컷....
역시 사진만 찍으면 눈을 감는 상욱군... 어찌.... 사진마다 다 눈을 감네....
판타스틱은 말 안해도 이미 유명할 정도로 우리고유의 악기인 국악과 타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공연이랍니다.
이미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 관객수가 반 이상을 채우고 있는 효자 관광상품중에 하나지요.
오늘의 현악가문 과 타악가문 배우들이예요.
타악에서 여자 혼자 독보적으로 보이는 분..너무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이미 이런 공연을 많이 본 울 아이들은 알아서 공연에 맞추어서 신명나게 한판 즐겼답니다.
요즘 이런 공연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
타악기는 드럼캣츠와 비슷하고 국악은 요즘 모든 공연에 같이 스며들어 나오는데
그래도 국악의 비중이 많이 차지해서 더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오히려 공연을 거꾸로 본 격이라 이런 느낌이었을거지만
벌써 오랫동안 사랑받은 공연인만큼 엉덩이 들썩들썩 신났어요.
관객참여는 당연히 있지만 거의 외국인 우선순위~~~~
외국인친구들이 놀러오면 보여줄 공연이 더 늘었네요^^
공연이 끝났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공연티켓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다른 체험학습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