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Only 를 보고 여주인공인 '제니퍼 러브 휴잇'에 대해 알게되고
그 후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도 보게 되면서 유명 영화배우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배우가 주연한 드라마라는 것에 왠지 신기했다.
드라마에서 떠서 영화에 출연하게 되는 경우는 좀 있어도 영화에 출연해서 인기 얻은 다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일드에서와는 달리 미드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았던것 같아설~
>> 등장인물 <<
골동품 가게를 하고 있는 멜린다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능력을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절친인 '안드레아'는 시즌 2인가 3인가부터 어떤 사건으로 인해 등장하지 않는다.
큰 사건에 휘말려 멜린다의 곁을 떠나게 되고 .....
대신에 '델리아' 라는 새로운 지인이 멜린다의 이해자가 된다.
>> 개인 감상 <<
미스테리하면서 초자연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수사물 못지 않게 좋아하는 나에게는
배우진마저 훈남훈녀로서 마음에 들었으니 안볼 이유가 없었다.
멜린다 역의 제니퍼 러브 휴잇은 익히 알고 있는 배우였지만 남편인 짐 역을 맡은 배우는 어딘가 익숙한것같으면서도
여기서 첨 봤지만 넘 매력적인 배우라 생각되어 마음에 들었던배우였다.
스토리 또한 매회 새로운 사연들을 가진 영혼들의 등장으로 때로는 섬뜩하게 때로는 잔잔하면서 아련하게
그들만의 사연을 풀어나간다.
멜린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아픈 영혼들을 빛으로 이끈다.
감동적인 내용도 많이 있어서 여러 에피소드에서 눈물 흘렸던 적이 있던것 같다.
현재도 시즌이 계속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
갑자기 쓰려고 하니다시한번 보고 싶어지네~^^
다른 죽은 이들의 영혼들을 돌보아 오다가,
시즌 중에 멜린다의 사랑하는 남편인 짐에게도 죽음이 다가온다.
그의죽음으로 인해 멜린다는 큰 슬픔에 영혼이 보이지 않게 되지만 .....
다시금 찾게되는 그녀의 사랑.
그 에피소드 또한 시즌 중에 녹아있으니 꼭 첨부터 봤으면 한다~
난 정말 재미잇게 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시즌이 나오는 속도가 좀 느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본 시즌에서는 멜린다와 짐의 아들까지 나오게 된다.
초기 시즌에 보면 멜린다는 자신의 능력이유전이 되어 아이들이 그 능력을 불행하게 생각할까 두려워
아이를 가지는 것을 늘 두려워했었다,..
과연 어떤 계기로인해 이런 생각들이 달라지게 되엇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영혼을 다루는 일이지만 따스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서 엄마미소 지으며 봤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언제또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다~ㅎ
짐이 그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