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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리뷰 후기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스포 O) (결말 O)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냐고??

영화를 직접 보면 안다 ^^!!!

사람이 바로 꽃 보다 아름답다 .. 라는 말이 맞다

이 영화는 교훈적이게도

신분의 귀천이 없고 사람은 소중하다!! 라는 걸 일깨워 준다

특히나 조선 시대 하면 신분 사회 이며

노비는 소 가격에 4/1 이라고 했던 가

그 정도로 사람 취급 조차 하지 않은 세상 이였던 거 같다

물론 양반이면 좋겠지만 말이다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놉이 뭘까 했는 데 보고 나니 노비 라는 말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코믹 어드벤처라고 하는 데 꽤 영화는 재미있었다 ^^

우선 영화는

김명민과 오달수의 케미가 정말 짱짱 이다 ^^!!

1에서도 너무 좋았는 데 2에서도 짱짱 ㅎㅎㅎ

왕인 정조의 어명을 받들고 탐정인 김명민이

여러 일을 수사 하는 내용인데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불량 은괴에 대한 이야기 이다

불량 은괴 유포를 막고 뿌리를 뽑자!!!

우리 조선 명탐정 김명민이 나서 줘야 하지 않겠는 가~~ 싶다 ㅎㅎ

그러한데.. 왜 갑자기 ;ㅁ;

왜 김명민이 유배지로 가게 되었단 말인가~~~

또 누군가 누명을 씌웠나 -_-

물론 영화 처음에는 왈가패로 잠입 성공 하였는 데

그 왈가패 진짜 눈에 띄더라 ㅎㅎㅎㅎ

두목도 괜찮고 그 여자 인지 머리만 한 쪽을 내린 왈가패 등

이 왈가패 무리들은 영화 끝날 때 까지 계속 나와 준다

김명민을 죽이겠다고 계속 어디서든 쫓아 다니다가

마지막엔 그를 도와 준다 물론 돈 때문이지만 ^^;;

그렇지만, 어린 노비 여자들을 마지막에 배를 태워 도와 준 건

왈가패들 이였음!!!!

물론 영화의 빛은 김명민이지만 말이다

영화의 케미는 단연 김명민과 오달수 였다

웃기지 않는 가 ㅋㅋㅋㅋ

양반인 김명민이 무게를 잡으려 하지만

좀 무게감이 떨어지며 오는 웃음들이 돋보였고

오달수는 어디 영화든 잘 맞는 거 같다

조선명탐정 2 까지 나온 마당에 다음에 3도 나와 줬으면 좋겠다 ^^ ㅎㅎㅎ~~

김명민은 청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지

야광도 만들고 이리 저리 실험도 하고

폭탄도 제조하고

나중에는 아래 사진 처럼

이게 페러 그라이딩 이라는 걸까?

이런 것도 하게 되는 데 ㅎㅎㅎㅎ

와우 ㅋㅋㅋ 똑똑해 ㅋㅋㅋ

여러 가지를 총동원 하게 되는 김명민!!!

나중에는 명탐정 답게

불량 은괴를 제조 하는 주거지도 찾고

거기를 일망 소탕 작정을 해서 전부 처리해 버리고

어린 여자 노비들 까지도 구하게 되는 ^^

여기서 또 제조 주거지에서

북한 사투리 쓰는 아줌마가 있는 데 연기 꽤 잘 하더라

썅간나야~~ 하는 데 ㅎㅎㅎ 와우 ㅎㅎ...

근데 정말 조선 시대에는 달거리를 안 하는 여자는 외나라로 보내 버려서

뭘 한다는 데 .. 팔려 가는 거 같고

달거리를 하는 여자 아이 노비들은 불량 은괴를 만드는 데

쓰여 지는 데 그 과정이 워낙 독해서 일주일을 버티지 못 하고 죽어 버린다고 한다

죽으면 바다에 그냥 버려 버리다니

노비들은 도대체 어떤 값이 있는 지 모르겠다

값이 아니라 사람의 목숨은 정말 소중 한 것인 데

조선 시대에는 이게 잘못 된 거 같다

물론 이 사실을 김명민도 잘 알고 있고 사람 목숨에 귀천이 없다고도 하니

바른 사나이 임!! ㅎㅎ

조선 명탐정 각시 투구 꽃의 비밀 처럼

반전 또한 나왔었는 데

눈 앞이 보이지 않는 가야금 악사가 알고 보니

불량 은괴의 수장 이라는 거라던가

근데 너무 물러 터진 감이 없지 않아 있었음 ㅋㅋㅋ

옆에 정원중도 김밍면의 좋은 형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조선의 관리인 뒷배를 봐주는 사람 이던가 등등

반전이 있었다

다만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 꽃의 비밀에서의 악역 반전이 워낙 강렬 했던 지라

또 반전이 나와 그 때 처럼 놀라지는 않았던 거 같다

그 때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절던 우현이 알고 보니

자객 이였다니 ㅎㄷㄷ 그 때의 소름은 정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니 말이다

조선명탐정 1에서 한지민이였다면

2인 사라진 놉의 딸에서는 이연희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이연희가 범인 같았으나 알고 보니

왜에서 보낸 관리였으니

이 또한 어릴 적 달거리를 하지 않아

외로 팔려나갔고 덕분인지 아닌지

관리에게 팔려가 어느 정도 위치까지 오른 여인

노비는 평생 무엇이 된다는 꿈 조차 가지지 못 한다는 데

서글프기 까지 하더라

다해 라는 이 꼬마 아이의 연기도 좋았는 데

나이도 어린 데 밥도 하고 상도 차리고 방도 치우고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하기 까지 했다

연기도 잘 했는 데

여노비인 다해는 무슨 일이든 다해 라는 의미로

동생은 도해 너도 해 라는 의미의 도해 였나 보더라

다해는 나중에 죽지만

이 여꼬마 노비의 대사가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데

김명민이 꿈이 뭐냐고 물을 때

노비라서 꿈을 생각 해 본 적 없다 답하였으나

생각 해 보니 꽃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

꽃이 되면 어디 가서든 대접을 받기 때문이라는 데...

신분 사상을 비판하는 영화 같기도 했다

사람은 꽃 보다 아름답다

귀천이 없다는 거지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안치환의 노래 제목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인데 정말 딱 인 거 같다 ^^ ㅎㅎ

여튼 꽃 보다 아름 다운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게 양반이던 노비이던 말이다 ..

또 보고 싶었던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이였다 ^^!

마지막으로 YES 블로그에 쓰긴 했으나 또 링크 시키는 ㅋㅋㅋ

조선 명탐정1 vs 조선 명탐정2

조선 명탐정 각시 투구 꽃의 비밀 VS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비교 분석~

위 이미지 클릭 하면 이동 할 수 있음 ^^!ㅎㅎㅎ

조선 명탐정 1 포스터와 2 포스터를 붙여 보았는 데

조선 명탐정 3도 몇 년 후에 꼭 개봉 하여

김명민과 오달수의 케미를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 ㅎㅎㅎㅎ

덧. 아무 생각 없이 출현한 배우들을 쭉 보다가

저 눈 앞이 안 보이는 악사인 척 한

불량 은괴의 수장이

조관우 였어 ???????????????

가수 조관우 말하는 건가??

엄청 연기를 잘 해서 신인 배우이자 연극 하던 무명 배우 인 줄 알 정도로

대박 연기력의 조관우 구먼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