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FREE (러브앤 프리)
평점 : ★★★★☆
< 저자 소개 - 다카하시 아유무 >
작가. 자유인. (주)A-WORKS, (주)PLAY EARTH, (주)아일랜드 프로젝트 대표이사.
972년 도쿄 출생. 스무 살 때, 영화 <칵테일>에 동경을 품고 대학 중퇴, 친구들과 아메리칸 바 ‘ROCKWELL'S’ 개점. 2년 동안 점포를 네 곳으로 확장하는 한편, 점포 동료들을 중심으로 서클 ‘HEAVEN’ 설립. ‘혹시 죽는다면 미안해 투어’라는 아슬아슬한 이벤트를 다수 개최했지만, 운 좋게 죽지 않았다. 스물세 살 때, 자서전을 출간하기 위해 동료와 출판사 설립. 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했는데, 자서전 <날마다 모험>도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었다. 26세에 결혼. 결혼식 3일 후, 모든 직함을 리세트하고 아내와 둘이서 세계일주의 대모험에 나섰다. 2년여 동안 남극에서 북극까지 세계 수십 개국을 방랑한 끝에 귀국. 2000년 12월, 오키나와로 이주. 동료들과 카페 바&해변의 여관 <비치록하우스> 오픈. 현재 오키나와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로 육아에 에너지를 불태우며, 도쿄와 뉴욕 오피스를 중심으로 출판 펙토리 , 전 세계에 음식점을 개장하자는
지은 책으로, <인생의 지도> <어드벤처 라이프> <월드 저니> <산크츄아리> 등 다수가 있다.
<네이버 책정보 출처>
"자유인 다카하시 아유무, 세계에서 사랑과 자유를 외치다!!! "
저자의 책은 3,4권정도 읽었는데 저자의 삶자체가 흥미로워서인가요.
그의 삶을 존경하기에 그가 쓴 모든글들이 순간순간 몰입이 너무 잘되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저격이라고 해야할까요~
젋은 나이게 다이나믹하게 살면서 큰 일들을 팡팡 터트려가면서 지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런분을 배우자로 만나신 분 또한 대단한 멘탈을 가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하고 백수인상태로 세계일주를 떠난 부부의 이야기들~
긴 긴 여행끝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으면서 더욱더 긴 여행을 준비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꽤 괜찮은 책이랍니다~
(...) 이제 슬슬 길 위로 나가서 달려보는 거야.
좀 느려도 괜찮아. 피곤하면 걸어도 좋아. 꼴지라도괜찮아.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풍경이 자꾸자꾸 변할걸?
제자리 걸음만 해도 신발 바닥을 닳는다고.
-본문중 -
느릿느릿 가고 싶어? 그럼 당당하게 느릿느릿 가자고.
빈둥빈둥 방황하고 싶어? 그럼 질릴때까지 방황해보는거야.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잇어? 그럼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멀리 에둘러 돌아가는 거야
'나이에 맞는지위' 따위에 신경써봤자 잘아빠진 사람이 될 뿐이야.
'인생' 이라는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전 기간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인생, 남자는 한가지만 이루면 족하다!
언젠가 죽어 거꾸러지는날이 닥치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좋아, 단 한순간이라도 좋아.
내 생명을 모조리 쏟아부어 환하게 빛나는
거대한 꽃을 피워보자고.
- 본문중 -
미래를 위해 오늘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오늘을 즐기며 사는것이다.
-본문중 -
나를 알기위해서는 나와 이야기하면 된다.
나와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게 질문을 해 보면 된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모든 대답은 반드시 내 안에 있을 테니
-본문중 -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니라 각오.
결정을 해버리면 모든 것은 돌아가기 시작한다,.
-본문중 -
이 책은 단순히 쉬려고.. 관광하려고 하는 그런 여행기와는 다릅니다. 인생의 의미를 좀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 떠나는 여행이라고나 할까.
시작은오스트레일리아고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일단 떠나보자 하는 여행길에서..
부부가 만난 세상과 그들이 만난 사람들. 그들이 본 것들속에서 그들은 아니 그는 자신의 인생과 접목시켜 길을 찾아갑니다,.
그 길을 많은 이들과 나누며 가슴울리는 한마디 한마디를 남기네요.
사진도 멋지고 글도 멋졌던 '다카하시 아뮤무'라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한번 매력을느끼게햇던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