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은 방송인 김태진씨가 했습니다.
2010년 헬로우 고스트 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을 받았었지요
제작보고회에 왜 차배우 한명과 감독님만 나왔나 속으로 생각했는데..
잠시후 다른배우들도 무대위로 올라오셨습니다.
김영탁감독, 배우 차태현,남상미,오달수,김강현씨가 참석한 슬로우 비디오 제작보고회 현장입니다.
이제 다들 올라오셨으니
영화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최측근
서로 다른 사연으로 뭉치게 된 여장부의 최측근 캐릭터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여장부의 최측근들은 특별하지 않은 우리의 일상속에서 만날수있는 그런 평범한 인물들이랍니다.
박사출신 공익요원 병수(오달수), 관제센터 안방마님인 노처녀 심(진경) 그리고
여장부의 첫사랑을 닮은 수미(남상미), 외로운 마을버스 기사 상만(김강현), 폐지줍는 열혈소년 백구(정윤석) 입니다.
여기에 여장부의 20년지기 안과주치의 석의사(고창석)이 있습니다.
수상한미션
여장부가 자기의 최측근들에게 수상한 미션들을 주는데요
그 미션이 무엇인지는 영화가 개봉되면 확인해봐야겠지요
관심충만
올가을 관심충만한 영화가 될 슬로우 비디오
각 배우들의 관심충만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해피무비
이영화.. 차태현의 다른 영화들처럼 해피한 영화가 될것 같아요^^
말투도 새롭고 캐릭터도 독특한.. 필모사상 가장 차태현스럽지 않은 영화가 될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 더 기대가 됩니다.
20년 칩거생활을 하다가 세상밖으로 나와서
CCTV 관제센터에 취직해서 에이스가 되는데요
다짜고짜 반말하는 독특한 캐릭터.. 차배우만이 표현해낼수있는 그런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밖에 나오게된 여장부
그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어제도 조선총잡이 재미나게 봤는데요
배우 남상미 참 아름답습니다.
꽃다발 보다 사발면 한박스를 더 좋아한다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함께 그녀의 당황스러운 친화력을 볼수있을거라는데요...^^
공익요원이라..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오달수님 나오는 영화마다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그래서 이번 슬로우 비디오 에서 병수 역할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배우 김강현
전 별에서온그대에서 처음 이배우를 알게 되었네요
이배우야 말로 최강 동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만역을 통해서 한번더 우리에게 배우 김강현을 각인시켜주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 포스터에서의 모습을 재현해 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