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The legend of Hercules, 2014 / 레니할린
◇ 명대사 : 자신의 힘을 존중해야 주위 사람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주 망작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헤라클레스로서 각성하기 전 '알키데스'의 아직은 인간적인 모습을 소재로 보여주고자 했고
부제도 레전드 비긴즈인데,
기존에 알고 있는 신화에 나오는 영웅의 모습과는 다른 각도로 재해석 해야했다라고 감안하고 봐야겠죠.
전 늘 새로운 해석이 신선하게 느껴지니까요..
알키데스가 헤라클레스로 성장하는 얘기였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일이 가장 큰 고통이라는 로맨틱하고 인간다운 이 남좌~ `
액션도 CG처리가 아닌 날 것의 격투 액션에 장면 장면 절묘한
액션 스톱 모션 처리가 인상적이고 좋았어요.
( 액션 씬에서 늘 조는 패턴을 보이던 저로서는 신선한 체험? )
가끔 슬로우 모션처리만 보다가 스톱 모션으로 생생한 액션을 보니 신기하더군요.
액션 장면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달까요?
이 부분에선 오오오~~ 하면서 감탄하며 쾌감까지 느껴졌죠.
그런 의미에서 나름 재미있게 본 1人.
근데 켈란 루츠는 보면서도 < 브레이킹 던 >의 이 분인줄 모르면서 낯은 익다 하며 봤네요...
눈이 있으되 보지를 못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