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서 참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자기계발서!!
주변 지인들의 상황을 함께 고민하면서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대부분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하기에 공감하면서 읽기에 좋다.
멈추는 법을 모르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
그만큼 자기제어가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다랄까.. 그런 사람들은
성공을 눈앞에 두었거나 이미 성공을 했어도 '더더'를 외칠 뿐 만족을 모른다.
'자기만족'이라는 것이 경계도 애매하고 사람마다 많이 달라서
쉽게 정의를 내리기도 기준을 찾기도 어렵지만..
분명 그 자신은 그 경계를 잘 알 것이다.
주변을 둘러볼 생각을 못해 어느새 주위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음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도 왕왕 있다. 때로는 쉬어감도 성공을 향한 길임을..
스스로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어야한다.
마지막 순간에 남들이 기억해주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이 부분을 읽는데 문득 남들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궁금해졌다.
궁금하긴 해도.. 알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어찌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훗날
'후회없이 열심히 잘 살았다'라고 생각하며 눈을 감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가끔씩은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앞서기도 한다.
그게 더 드러나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당장 눈앞의 것을 보고 더욱 미리 걱정을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땐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는 일로..
긍정이든 부정이든.. 곰곰히 잘 생각해보면 모두 내게 도움이 될 정보들이 분명하다.
부정적인 면에서 단점을 고치고, 긍정적인 면에서 장점을 더 극대화하는 식으로..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노력하자!!!!
이야기책처럼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자기계발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