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N : Legacy』, 2010 트론 : 새로운 시작

액션, 모험, SF, 스릴러 / 미국 / 125 분 / 한국 개봉 2010년 12월 29일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이번 영화가 첫 영화이신가 보다 +_+

잘만들었다.!!!!!!!!!!!!!

출연 :
제프 브리지스 Jeff Bridges
케빈 플린 / 크루 2.0 역 
그 옛날 1982년도 만들어진 트론에서 샘 플린 역으로 나왔던 그 +_+
 
개럿 헤들런드 Garrett Hedlund
샘 플린 역 
그의 매력따윈 모르겠음;;;
 
올리비아 와일드 Olivia Wilde
쿠오라 역 
84년생 최근 헐리우드에서 각광받는다는 배우 +_+ 기대 만발.!!
 
마이클 쉰 Michael Sheen
캐스터 역 
맙소사 누군가 누군가 했더니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나오는 바로 그.!!!

미치겠다 완젼 좋댜 :D 
 

게임회사를 운영하시던 아버지가 불현듯 사라진 후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독함을 자청한 샘 플린

아버지가 사라진 후 그의 동업자가 회사를 맘대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 대해

최소한의 방어만 하던 그에게

아버지와 오랜 기간 함께 해왔던 부하이자 동료이고,

그동안 샘 플린을 뒤에서 돌봐주던 아저씨가 찾아온다.

그의 한마디.

그동안 연락이 없던 아버지에게서 호출이 왔다는 것.

그 말에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옛 연구소를 찾는 샘 플린

그 곳에 놓인 TRON

호출이 왔다는 그 곳에서는 옛 오락기들만 즐비해 있고.

허무한 마음에 TRON 오락기에 동전을 넣는데.!! 두둥 두둥 두둥

숨겨져 있는 아버지의 연구실에서 움직이는 컴퓨터

숨겨진 연구실에서 단번에 이동한 게임 속 :D

흥미진진 :D

아버지는 바로.!! 이런 게임 속 세상을 만들고 계셨던 것을 안 샘 플린

아버지가 사라지기 전날 밤 그를 트론으로 데려가 주겠다던 말이 스쳐지나가고.

들어오자마자 만나게 되는 여인들 :D

몸매도 잘빠졌고. 얼굴도 너무 예쁘다 :D 헤에~

특히 이 여자분 :D 너무 눈에 띄었다는.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

트론 속 여자들. 킬힐 신었다.

그녀들에 의해 게임 속 의상으로 가라입혀진 샘 플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순리대로 게임에 함류하게 된다.

그리고 그를 알아 본 크루 2.0

게임 속 세상을 창조하고 사라진 케빈 플린의 아들 샘 플린을 죽이려 한다 +_+

남겨둬서 이득이 될 것이 없기에.!

원반 던지기 비스무리에 이어 자동차 게임 +_+

자동차 게임은 사뭇 땅따먹기 비슷하기도 하고 :D

정말 이 영상에 훔뻑 빠져서.!!

최고의 명장면이다 :D

그리고 영화 곳곳에 나오는 음악은 80년대 디스코 풍 느낌을 뿜어내는데.!!

추억 속 오락 게임 같은 느낌과 음악의 조화란.

정말 환상 :D

어렷을때 오락실에서 오락기 위에 100원 올려놓고 게임해 본 사람은 알거다.

묘기다 묘기 :D



 

다 이겨가는 게임. 하지만 크루 2.0에 의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그를 구출해 주러 온 한 여자.

그녀는 바로 쿠오라 :D

흐음. 여기까지만 봐도 두사람 뭔일 날것만 같다 :ㅇ

그게 바로 헐리우드 영화 :D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 :D

우월한 기럭지와 몸매.

하지만 난 쿠오라 보다도 처음에 흰 옷을 입고 나온 백발 여자가 더 예뻐보인다는.

쿠오라는 바로.!!! 아버지가 보낸 여자.

케빈 플린은 살아있었다.!

크루 2.0을 피해 은신처를 만든 그.

그의 모습은 현인 같은 모습. 혹은 도 닦는 모습. 혹은 창조자의 면모를 가진 자 같은 포스가...

그동안 아들을 만나러 가지 못한 스토리를 나열해 주시는 케빈 플린

그리고 자신이 창조한 세계를 멀리서 밖에 지켜볼 수 없음을.

쇄약해진 자신의 나약함을 되돌아 보는 케빈 플린


 

하지만 아버지의 그런 무력함에 수긍할 수 없는 샘 플린

그런 그를 바라보는 쿠오라는 혁명을 일으키길 바라고

샘 플린을 도와줄 사람이 있는 곳을 가르쳐 준다.

사라진 케빈 플린과 그의 아들 샘 플린.

그들을 쫓기 위해 나서는 크루 2.0

창조자를 향해 공격하는 모습.

윌스미스의 아이로봇이 떠오르네요.. +_+

떠나가버린 아들.

그런 아들과는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케빈 플린


 

한편 쿠오라가 가르쳐 준 캐스터를 찾아가는 샘 플린

아.!! 또 매력적인 씬.!!!

바로 게임 속 클럽의 모습 :D

그곳에서 만난 캐스터 :D

난 캐스터가 참 좋드라 :D 비록 배신하지만 +_+

그리고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ㄲㄲㄲㄲ 역시 :D

캐스터의 배신으로 크루 2.0에게 위치를 노출당하고.

위협 받는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케빈 플린
여기서도 창조자 포스 물씬

하지만 케빈 플린, 샘 플린, 쿠오라만으로는 역부족.

결국 케빈 플린의 디스크를 도둑 맞고. 쿠오라는 부상을 당한다.


 

아~ 쿠오라와 샘 플린의 사랑 돋구요.!!

게임과 현실 세계의 문이 닫히기 전에 디스크는 없지만 우선 출발하는 케빈 플린, 샘 플린, 쿠오라

하지만 도착한 그 곳에는 크루 2.0의 엄청난 음모가 +_+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케빈 플린, 샘 플린, 쿠오라

영화가 게임 속 세상을 다루었기에.

게임에 들어가서 게임 속을 정리하고 현실로 나오겠지.

그게 바로 해피엔딩이겠지 하는 스토리 라인은 짐작은 했지만.

게임 속에서 일어날 일들은 상상 이상이었다 :D

상상 이상의 것을 만들어 주는 건 역시나 월트디즈니.

또는 픽사나 마블이 해내고 있어서 참 좋아하는 세곳 :D

영화가 권선징악

한국에서 늘쌍 봐오던 구조라 유치해 보일 수도 있고 지루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음악과 볼거리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새로워 봤자 얼마나 더 새로울 수 있겠는가 +_+

월트디즈니니깐 가족영화임에도 이만큼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했던 네온사인 같던 특수효과 :D

블루 스크린을 당연히 썼거니와 배우들의 옷이.

그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옷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다 본 후 영화를 만드는 영상이나 트레일러가 일품이라길래 하나하나 찾아봤는데 일품 :D

영화를 4D로 봐서 더 재미있었다.

사이키 조명도 나오고 바람도 나오고 의자도 흔들리고.

하지만.! 3D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단지 2D는 잘 모르겠다. 확신히 안서는 그정도의 영화.

이미 막을 내렸기에 못보실듯 OTL

죽지않은 트론. 속편 나오겠지.

영화는 실제 1982년 영화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그 당시 이 영화를 어떻게 구현해 냈을까.

두둥.!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이 남자.!!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케빈 플린이다 +_+

트론 OST도 다운받고.!!! 영화 재미있었다.!!! 이런거 넘넘 좋아 :D

3D DVD 구입해서 집에서 또또 봐야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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