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패션오브크라이 시즌2 2회 _ 날 차버린 남자,
후회하게 만드는 스타일로 변신.!!
Fashion of Cry 패션오브크라이 그 두번째 이야기 +_+
촬영장 도착하자마자 벌써 찰칵 찰칵 +_+ 소리와 함께 분주함이 물씬
바로 두번째 이야기의 두 주인공이 스틸컷 촬영하고 있었어요.
남자의 자격 '남자 카메라, 그리고 떠나라'에서 사진 잘 찍는 법을 가르쳐 주신
이재호 작가님의 손을 거쳐 완성되는 그녀들의 사진 +_+
점점 궁금함을 더해가는 NEW FACE
첫번째 이야기와는 달리 일반인으로 구성된 두번째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요 +_+
스틸컷 촬영이 끝나고 Stand by CUE +_+
스타일 때문에 상처 받았던 모든 영혼을 치유해 줄 두 MC
신봉선♥ 김빈우♥
완판녀 김남주의 스타일을 만들어 주시는 김성일 실장님♥
그리고 당신의 눈물을 마르게 해 줄 '패션오브크라이 군단 패.크.군.단'
1회에서 티벳궁녀 최나경씨와 바둑계의 아이유 이슬아씨를 180도 변신시킨
그분들이 뭉쳤습니다.!!
헤어스타일리스트 태양 선생님이 2회부터는 새로 합류하셨는데.!!
캘리포니아에서 유학을 하셨답니다.!!
하지만 영어도 한국어도 모두 사투리로 일관하셔서 세트장에 큰 웃음을.! ㅋㅋㅋ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_+
이번주 고민녀 탐방하는 시간 +_+
우선 고민녀.! 그녀의 방을 살펴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고민녀, 트레이닝복이 종종 보이고..
짧은 바지, 짧은 치마, 멋을 내는데 관심이 많은 듯한 고민녀
화장품 냉장고도 보이고 +_+
여기저기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 그녀.!!!
고민녀의 방을 진단하는 '패.크.군.단' 입담에 박장대소하는 고민녀 두분 +_+
지금 그렇게 웃으실때가 아닌데 말이죵.!!
예리한 '패.크.군.단'
날카로운 추측이 이어집니나.!
"남자 아냐 남자.?! 아니네 저 옷을 보니깐 또 아니네."
"퍼를 즐겨 입는 걸 보니 한 30대.?!"
이번 2회의 주제는
"날 차버린 남자, 후회하게 만드는 스타일로 변신.!!"
김빈우씨와 쇼핑하게 될 고민녀 '이윤실'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26살 :D
학교 학생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 TOP3
온스타일 홈페이지에 들어갈 사진 한장 부탁드렸더니 ㅋㅋㅋ
당장 신발 갈아신으시고 자리 잡으시는 +_+
하지만 그 전 플랫슈즈까지 포착.!!
이때까지 우리는 하하호호
그녀가 바라는 점은 "스타일리쉬해지고 싶다" 정도의 소소한 바램
자.!! 자리로 모십니다+_+
우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워밍업 하는 시간.
혈액형 맞추기 농담도 하고..
헤어스타일리스트 강혁 선생님은 피 전문가 +_+
혈액형을 딱딱 맞추셨어요 +_+
거기다가 이날 빨간 티셔츠를 입고오셔서 더더욱 설득력 있었다는 ㅋㅋㅋ
누구나 거쳐야 하는 그 시간.!!
'패크군단'의 냉철한 판단에 의해 객관적인 지표인 '점수'가 매겨지는 순간 +_+
얼마전에 파마를 새롭게 한 이윤실씨는 '패크 군단'에게 최대 40대까지도 모인다는 소리를 OTL
거기다가 덩치가 있는데 옷에다가 머리 스타일까지 삼각김밥 같다는 소리를 OTL
점점 얼굴이 굳어가는 '이윤실'씨
결국 촬영도중에 눈물을 보이는 그녀....
얼굴이 유독 강하게 생겨서 쎄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 그녀.
초중고 항상 모이는 10명의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남자친구가 없는 그녀.
어디서나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로 변신하고자 하는 그녀는
모든분들의 따뜻한 위로를 받으며 다시한번 힘을 냅니다.
잠시 갖게 된 쉬는 시간.
쉬는 시간에도 고민녀들을 위해 진단을 내리시는 실장님 +_+
자.! '패크 군단'은 한켠에서 그녀들의 변신을 의논합니다.
회의가 끝나고 집에 돌아갈 시간 +_+
고민녀에게는 7일이라는 시간동안 자기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패크 군단'은 이를 서포트해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현숙 원장님 +_+ 날카로운 일격.!!
집에 돌아가기 전 이윤실씨의 한마디
"나름 패션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지적들을 받으니 너무 속상해요.
소주 한잔 하러 가야겠어요.!"
7 DAYS
7일이 지나고 촬영장에 도착하니.!! 미리 와있는 두 고민녀 +_+
이윤실씨를 담당하신 태양 선생님은
이윤실씨를 요리보고 조리보고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두 고민녀 등장 +_+
쎄보인다던 이윤실씨.!!!!
차도녀 스타일로 거듭났습니다 +_+
아줌마 스타일에서 세련된 그녀로 변신.!!
얼핏보면 아나운서와도 같아보이는 그녀 +_+
고혹한 매력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_+
옷 스타일은 몸에 꼭 맞는 원피스에 자켓으로 맵시를 더했어요 +_+
어깨가 좁은데 머리를 부~하게 파마하면 얼굴이 커보이므로 스트레이트를 해주고,
가르마를 원래와 반대로 해줬어요 +_+
파마가 아니더라도 가르마를 바꿔줌으로서 자체적인 볼륨을 주기 위해서요.!!
그리고 건조한 모발 타입을 케어를 통해 탱탱함으로.!!
지나친 스모키 화장은 절제하고.!!
튼실했던 다리에는 보톡스를 한땀한땀 +_+
그렇다면 이번 <기적의 옷장> 주인공은.!!!!!!!!!!!!!!!!!
두구두구두구두구 이윤실씨가 아닌 장예지씨가 되었어요 ///
현재 의전을 준비하고 있는 성균관대생 장예지양은 25살로
학생회장에 출마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바른 학생이었지만
스타일에는 전혀 관심없었다는 +_+ 축하드려요 :D
<기적의 옷장>을 받은 장예지양은 이재호 작가님의 손에서 다시 화보를 남기는 영광까지.!!
두 사람은 어느새 친해져서 촬영이 끝나고 찰칵 찰칵
봉선언니도 너무 뿌듯한 모습으로 윤실씨를 바라보고 :D
함께 사진도 남겼어요 :D
아줌마는 커녕.!!! 삼각김밥은 커녕.!!
이젠 사랑스러운 26살 여성으로 거듭나 두분이 같이 있으니 더더더 사진이 빛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