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패션오브크라이 시즌2 1회 촬영 현장스케치
사진과 글 모두 '하니'가 작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 +_+
패션 오브 크라이 시즌1.
패널 중 한명인 안영미씨와 일체가 되어 직접 코디를 받는듯한 기분으로 방송을 보고,
메모해서 남자친구와 데이트 룩 코디할 때, 동창들을 만날 때, 특별한 파티를 갈 때.
다양한 TPO에 유용했던 바로 그 프로그램이 시즌 2가 나온다고 해서
온스타일러 패션 오브 크라이 시즌2 리포터에 지원했고 +_+
덕분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순간을 함께하며 생생한 리뷰를 담고,
고민녀와 함께 저 또한 패셔니스트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어요 +_+
들뜬 마음으로 눈이 엄청 많이 온 날 처름으로 스튜디오에 도착했어요.
두근 두근 
처음에는 확실한 출연진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제발 꼭 신봉선씨만이라도 패션 오브 크라이 시즌2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착한 스튜디오에는 평소 TV에서만 보던 장비들이 즐비 +_+
우와.!! 엄청 큰 음향장비 +_+
방소웁 시절에 보던 바로 그것이;; 이렇게 이동용으로도 있군요;;;
버라이티쇼에서 보면 항상 나오는 그 핀 마이크 +_+
음향 스텝분이 볼 훤히 들어오는 곳에서 예쁘게 하나 찍어보라고 해서 찰칵 찰칵.!!
아직 자리를 찾지 못한 카메라들이 빼곡히 +_+
신나게 현장스케치를 하던 중 만난 저의 파트너 정제이양♥
총 방송 분량의 1/2를 함께 스케치할 정제이양 +_+
처음 뵈었는데 저희 둘 다 주황색 옷으로 맞춰 입은 것 마냥.!! 똑같이 입고 왔더라구요 :D
헉.!! 그리고 패션 오브 크라이 시즌2 대본을 받았어요 :D
심장이 콩닥 콩닥.!!
대본은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적혀 있어요 +_+
대사는 당연히 패널들의 즉흥적이고 진실된 목소리를 담습니다 :D
그리고 패션 오브 크라이 시즌2에 대해 공부하는 동안 휑~했던 곳에 세트가 하나둘 채워지기 시작.!!
카메라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지욤 :D
꺄.!! 시즌2에도 함께하게 된 신봉선, 김빈우 +_+
두 분의 자리에 이름표가 붙었네요.
팬심으로 가득한 저.!! 두근 두근 너무 떨렸어요 :D
트위터로 생중계를 하고 있는데.!! 다들 신봉선씨 실제 어떤지 얘기해달라는 트윗이 즐비 +_+
저도 준비 된 세트장에서 사진 찰칵 찰칵.!!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b
정제이양도 곳곳의 예쁜 소품을 이용해서 사진을 찰칵 찰칵
촬영 첫날이라 저희는 세트장을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었어요 +_+
그리고 두 MC의 드레스룸을 빼꼼히 +_+
가지런히 놓인 귀걸이가 보이시나요.?!
오.!! 이런거군요.!! 두둥 두둥
여기 있는 의상이나 악세사리를 모두 착용하지는 않더라구요 +_+
두 MC분이 서로 분위기나 여러 요소에 맞춰서 +_+
이제 조명도 설치 되었고.!!
저기 빼꼼히 김빈우씨도 보이고.!!
촬영 준비가 더욱더 분주해졌어요 +_+
패션오브크라이 시즌2가 새롭게 열리는 순간.!!
그리고 막간을 이용.!!
단신의 눈물을 마르게 해 줄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멘토
"패션오브크라이 군단 '패크 군단'"
화보 촬영 시간 +_+
감각적인 그분들의 활약이 너무나도 기대되요 :D
앗.!! 촬영 시작이예요. 쉿.!!
모니터를 통해서 촬영 모습을 다각도로 확인해요 +_+
이히 :D 사랑스런 두 MC가 자리를 잡고섰네요.!!
두 분의 재치있는 입담이 기다려지는 순간 :D 화이팅.!!
촬영에 훔뻑 빠져있는 사이 두 고민녀를 취재해야 한다는 생각이 불현듯.!
그래서 몰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중...
고민녀 탐구 +_+
촬영에도 '쉬는 시간'이 있네요 :D
한 켠에 마련된 다과 +_+ 스텝분들의 배려로 와구와구 맛나게 먹었어요.
촬영 은근히 체력소모가 있더라구욤.
에고고고고 겨울 한파로 인해 감기 걸린 김빈우씨 T^T 너무 추워하셨어요 T^T
오프닝 촬영이 끝나고 7일 후,
인고의 시간 후,
고민녀 중에서 <기적의 옷장>을 받은 최나경씨의 화보 촬영이 이루어 지고 있어요 :D
<기적의 옷장>에 들어 있던 옷들을 하나 하나 입어가며 사진 찍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_+
부러움 부러움 부러움 T^T
그리고 다른 고민녀 이슬아씨 +_+
제가 고민녀 이슬아씨를 맡아 리포터 했었기에 나름 혼자 정도 들고해서 애정이 더 많이 갔어요 :D
ㅎㅎ 슬아씨는 PD님과 패크군단의 사랑을 받으며 인증샷 찍기에 여념 +_+
슬아씨 너무 예쁘게 변해서 다들 한장한장 사진을 남기며 1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