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짝을 만나기 위해 애정촌에 모이는 사람들...
그들은 짝을 만나고자하는 목표를 위해 자발적으로 애정촌에 입성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애정촌(?)이 아닌 한 연립주택에 모이게 된 사람들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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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령화가족 1호,2호,3호,4호,5호!
총.체.적.난.국. 44세 가족 1호는 집에 있다.. 허구헌날...매일..
자고...일어나서 먹고..또 자고
가끔은 건강과 친목을 위한 동네 마실도 다니는 가족 1호!
인.생.포.기. 40세 가족 2호는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런 그의 취미는 중딩 조카 삥뜯기..
내가 아는 바닷가(?) 핑계삼아 작업멘트도 훌훌 날려보지만..
현실은..
찌.질.하.다.
결.혼.환.승.전.문. 35세 가족 3호는 누구 앞에서든 과격한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연애에 지쳤다며 다 결판내고 비구니 선언까지 하지만...
또다른 사랑 앞에서는 다소곳한 여.자.
그리고 그런 그녀를 쏙 빼닮은 가족 3호 Jr. 개.념.상.실. 가족 4호
엄마닮아 캐릭터 극.단.적.이다
이렇게 집에 한명 있기도 어려운 극단적 캐릭터를 네명이나 가진 박복한 그녀는
자.식.농.사.대.실.패 가족 5호
그래도 그녀는 자식들을 먹이고, 먹이고, 또 먹인다
(비록 가끔 박복한 현실에 소주 한잔 걸치기도 하지만..)
맨날 맞고..때리고..또 맞고..또 때리며...
바람잘 날 없 는 이 가족...
극단적 캐릭터의 이 가족은 과연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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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보다 더 리얼재미 돋는
